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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게시판

전동차 시트 구조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837 2003.09.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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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동차 시트 구조를 보면

좌석 승객이 기껏 54명 밖에 못앉습니다(1량 기준 Tc 제외)

1호선을 보더라도

이제 곧 천안까지 연장하게 되고 동안,용문 까지 연장을 하게 되는데

이 장거리를 갈려면 일어서서 가는게 고단할 겁니다..

그래서 시트구조를 근교형식(ex.CDC좌석 배치)좌석으로

승객을 늘려서 지하철쪽으로 승객을 유도 할수 있고

편한히 갈수 있을겁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트 구조를 바꿔봤자 돈 낭비고 효과도 없을것 같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상당히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댓글목록

[wishkun]님의 댓글

  흠.. 좋긴한데. 지하철의 맛이 사라져뻐려요 -_-;;

차장님의 댓글

차장 이름으로 검색 2003.09.20 20:32

  지하철의 맛은 그 후 문제고.. 일단은 승객편의가 우선되야겠지요...

그것은 개통이후에 승객수를 보고 생각해도 될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급행열차의 경우는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블루님의 댓글

블루 이름으로 검색 2003.09.20 21:00

  급행열차에나 그렇게하는게..

당역종착님의 댓글

  현재 우리나라 지하철 전동차는 좌석형이 아니라 입석형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종착역에서 시트를 돌려줘야 되는 불편함도 있구요.. 시트를 그렇게 배열하면 통로가 줄어들기에 입석승객을 많이 실을 수 없습니다.

광안군님의 댓글

  러시아워때-_-;;;

P154님의 댓글

P154 이름으로 검색 2003.09.20 22:35

  천안까지 가는 전용이라면 모를까 힘들겠죠.

[A2RC]ARIAKE님의 댓글

  그런걸 크로스시트라고 부르며 롱시트와 혼합된 배치를 세미 크로스 시트라 부릅니다.
CDC의 형태가 "세미크로스시트"이며 통일호객차의 형태는 전환이 가능하므로 "전환식 크로스 시트"라 부릅니다.
고정식크로스시트는 원래 앞뒤로 가게 하는... 즉 4명이 무조건 마주보고 가는식입니다.(초기 CDC의 형태)

당역종착님의 댓글

  서울 <-> 천안 급행용으로 몇편성 도입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VVVF/IGBT님의 댓글

  그런데 중요한 것은 철도청에서 그런데 돈쓰는것을 싫어한다는 것이겠지요

Sangnoksu-Kun님의 댓글

  으흠...급행용 보다는 완행용으로 써야 할 것 같은데요...-ㅁ-
완행이 소요시간이 더 걸리니...

당역종착님의 댓글

  그런 전동차를 도입한 후 운임을 2배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십니까?

블루님의 댓글

블루 이름으로 검색 2003.09.23 16:12

  1.5배까지는 찬성 -_-;

[A2RC]ARIAKE님의 댓글

  으음... 일본처럼 "라이너"시스템을 도입함이 옳겠습니다... 앉아서 가는 대가로 추가요금을 지불하는 방식... "정리권"이라는걸로 따로 해당열차에 대한 추가요금을 지불합니다...(나중에 세계철도 게시판에 따로 적겠습니다)

Sangnoksu-Kun님의 댓글

  그럼 기존 정액권과 교통카드는 호환이 안되잖아요...앉아서 갈려면
돈을 더 내든지 추가한 운임의 표를 사라이는 뜻이죠?
그럼 승무원이 일일이 차내를 돌아다닐수 밖에 없는지...;;

Saemauho seoulhaeng님의 댓글

  만약 전동차시트가 옥돌이라면...-_-;;

ARIAKE님의 댓글

ARIAKE 이름으로 검색 2003.09.27 14:05

  으음... 근데 제가 말한 라이너는 전환식 크로스같은 허접한게 아닌 "리클라이닝"되는 시트를 갖춘 무궁화급 열차여야 추가요금을 받을만 하겠구나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근교형"전동차의 의미는 두가지인데.
-단편성,전차크로스시트,원맨운전,기동성 위주->지방로컬선용
-장편성(10~15량),세미크로스시트,2인이상,속도와기동성 두개다 충족->대도시 광역전철용
입니다.  물론 천안-서울간 전동차는 후자의 경우가 되겠습니다.
일본에서는 크로스시트 전차는 보통열차나 다름없죠. 라이너요금 받아먹을려면 최소한 박스시트나 리클라이닝 되는 시트여야...

Meitetsu님의 댓글

Meitetsu 이름으로 검색 2003.09.30 20:26

  확실히 E217의 리클라이닝 시트는 원츄였습니다 (...)
(물론 그.린.샤 이야기)

대략 E217같은 쾌속차를 도입했으면 하는데 --;;; 그럴리가 없는게 한숨만 나올뿐이죠... (한숨)

분당오리군님의 댓글

  만약 전환식 크로스 시트 전동차에 대해서 추가요금을 받을라치면 그 열차가 서는 역에는 급행열차 전용 매표소와 승강장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데 철도청이 그런데 돈 쓸것 같지가 않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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