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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차량과 간선차량이 모두 운행되는 노선의 2복선의 적정성 문제

967 2005.01.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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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천안 온양온천간 장항선의 2복선화 문제를 언급했는데 장항선이야 대피선정도로 복선하나에 통근차량과 간선차량 2가지를 모두 혼용하느것이 수요상으로 가능하겠지만 제가 주장하기로 당장에 2복선준비가 시급한곳이 있다면 중앙선입니다.
 중앙선은 장항선 그곳구간과는 다르게 우선 서울에서 시발하는데다가 중도에 영동/태백선이나 향후 강원도지역 주요간선으로 자리매김할 원주 강릉간 노선이 계획되어 있기에 간선철도 복선화에 투자하면 향후 수요상 잠재력은 있다고 판단하기에 과연 하나의 복선 가지고 간선용도와 통근선 용도를 둘다 감당할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중앙선이 하나의 복선으로 두가지 용도를 모두 수용하는것이 타당성이 있스려고 한다면 우선 간선열차의 운행수가 종전 단선에 비해서 비슷한정도이거나 늘어봐야 50%정도 이내수준으로만 증가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복선화를 함으로써 중앙선 간선철도의 수요를 대폭적으로 상승시키는 분위기가 된다면 (도로교통으로 부터의 전이) 거기다가 원주 강릉간등의 노선분기문제도 생각한다면 현재의 그냥 한나의 복선화만 가지고 두가지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에는 단언하건데 역부족이라 판단합니다.
 만일 하나의 복선가지고 두가지 용도 모두를 수용할 경우 적정 차량운행수는 간선분야에 있어서 종전단선수준유지나 많아봐야 50%이내 차량증설정도이고 통근선분야에 있어서는 청량리~덕소간은 20분만에 한대꼴 수준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냥 복선가지고 10분이내 한대꼴로 전동차를 넣으려 할 경우 도저히 용량을 감당할수 없을듯 합니다.
 
 
* 차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1-29 19:15)
댓글목록

강군님의 댓글

강군 이름으로 검색 2005.01.24 16:04

  추후 경춘선 이설구간이 분기예정인 중앙선 청량리-망우간은 2복선 확장이 예정되어있습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경춘선 전철 개통과 맞물려서 건설된다면 용량부족 문제는 해소될 것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하군요...

그리고 간과하시는 점이 있는데 복선에서 신호개량과 대피선 설치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단선에 비해서 3배정도 수송용량이 증가합니다. 실제로 급행은 없이 완행전동차와 일반 열차로 운영할 중앙선 청량리-덕소간도 전동차 대피로 시격 12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철도혁신자님의 댓글

  그렇다면 중앙선이 복선화되므로써 단선시절보다 간선열차가 3배정도 늘어나면서 +전동차 12분 간격이 가능하다는 것인지요?  일단 그정도만 가능하면 향후 몇년간은 그다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은 향후 중앙선의 간선수요가 어찌 변화될지도 모르고 특히나 원주 강릉간 노선으로 인한 변수를 무시할수도 없스니까 그때를 대비하자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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