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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2004.06.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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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 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공익을 위한 단체에서, 지금의 경우는 지하철 공단입니다만...
 하지만 공익을 위한 단체이지만 고용된 노동자들에게 제공해야 될 임금의 수준은 국가 공무원 혹은 다른 운영체제와 비교를 해서 적당한 수준에서 결정이 됩니다. 하지만 한국의 높은 물가에 비해면 그리 많은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 입니다. 적은 임금으로 현재의 철도 노동자들의 근무시간과 업무의 부담감은 임금으로 커버 가능한 범위를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임금으로 만족을 주기는 아직 한국정부 및 지방 정부의 견실성이 부족해서 수 년 동안 꾸준한 투자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정한 임금을 받지 못하는 지금, 공단에서 직원들의 만족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가족권을 비롯한 복지에 관련된 부분이 아닐까요? 그리고 가족권에 관련된 복지사항은 법으로 규정된 기본 적인 복지사항입니다.
 물론 님처럼 그들의 특권으로 생각을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깊이 이 문제를 알아보면 특권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실 것 입니다.
 노동자에게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할 임금과 복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현재의 가족권은 그들이 당연한 복지권 입니다.
 
* VVVF/IGBT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20 15:25)
댓글목록

청바지님의 댓글

  그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우리는 돈을 다 대줘야 하는가요...??

강명훈님의 댓글

  전 제가 내는 세금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움직이는 곳에 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돈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세금이 제대로 운영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공무원과 정부 산하기관 그리고 공공기관의 복지는 세금으로 충당이 되며 그들이 펼치고 있는 수익사업, 그리고 각종 공공 요금 및 교통요금으로 충당이 되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일반 민간기업이 아닌 그들의 특성상...
지하철 요금에는 분명히 운영비와 경상비 그리고 운영기관의 노동자를 위한 복지에 관련된 기타등등의 돈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지불하는 요금이 제대로 올바른 곳에 사용이 되어야 됩니다.
하지만 지금 일부 단체의 일부 임원과 일부 직원들은 마치 그 돈이 자기들 것으로 착각하고 착복 및 부정을 저질러서 문제가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마침 그런 분야에 사용하는 돈이 사치라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언론도 문제가 있습니다. 직원들의 복지는 당연한 권리 입니다. 일부 정책자들의 유리한 운영과 방만한 경영을 그냥 두고 그들의 자세가 더 잘못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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