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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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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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며칠 전에 있었던 일입니당..
지하철도 공짜로 타겠다...
자리도 남아 돌겠다...
6호선 자리 남아 도는거 아시죠??
근데...
일반석은...
사람들 특성이...
떨어져 앉는 경향 있죠?
노약자 석은 비워둔채...
근데...
왠 할아버지...
제앞에서 꼬장부리는데...
아휴...
진짜...
펌프 위에 눕히고 '또다른 진심' 돌리고 싶었숨돠..
어디서 술을 먹었는지...고약한 냄새 풍겨 가면서...
참고로 저는 담배도 안피웁니다
시퐁...짜증나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내릴역이라 그냥 일어 났지만...
전 항상 전역에서 출발 할때 일어 나거든여..
안암에서 내리려구 항상 보문에서 출발 하면 일어 나거든요
근데..
일은 청구역에서 일어 났지요..
시퐁..얼굴 붉혀 가며 욕을 하면서 세상 말세네 어쩌네..
정말 돌아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 노인들 자리 양보 해 주고 싶지 않습니다
술까지 마시고도 그정도서 서 있을 정도면
무지 건강하고 튼튼한 사람입니다
다른 노인분들 허리가 꼬부라 져서 서있기도 힘든 분들 많습니다
그분들은 양보해 드리면요..
매우 고마워 하세요..
어깨를 두드리며
젊은이 고마우이..
이러시는데...
오히려 튼튼한것들이 더 地랄이라니까요
노인분들 의식 개혁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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