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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생각... 일산선을 지하철공사로 매각
779
2003.10.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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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호선 중에는 철도청이 관리하는 일산선이라고 하는 것이 딸려있습니다.
그런데 일산선은 철도청 관할 유일의 우측통행 노선이며
타 철도와는 완전 격리되어 있습니다(심지어 대곡역에도 격리).
더군다나 지하철공사의 원래 있던 3호선처럼 직류전원입니다.
차량도 16개 편성인데 모조리 지하철공사 위탁 검수입니다.
(참고로 지하철소속은 48개 편성입니다.)
제 생각에는 운영효율상 일산선까지 서울지하철이 관리하도록
매각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인데요...
제가 보기에는 일산선의 경우 철도청이 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보여집니다. 괜히 여러 곳에 신경을 쓰게 되니까요.
오히려 지하철공사에 매각해서 한 기관에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상 낫다고
봅니다. 승객 입장에서도 혼동될 일이 줄어들고요.
단 운임은 그대로 둡니다.
8호선 구성남 구간도 거리비례를 하고 있으니까요.
안산선,분당선까지는 매각하라고 안 합니다.
안산선은 화물노선으로 중요한 지위가 있기 때문이죠.
분당선은 왕창 연장할 거니까 그때 가서 또 생각해 보고요.
또 서울지하철공사는 서울시내만 해야 한다는 딴지는 삼가시길 바랍니다.
8호선 구성남은 철도청이 아니고 도시철도가 잘 하고 있잖아요.
단, 4호선 충무로역 연결선로는 무시합니다. 일반적인 선로가 아니니까요.
(무슨 고등학교 수학문제 같은..)
그런데 일산선은 철도청 관할 유일의 우측통행 노선이며
타 철도와는 완전 격리되어 있습니다(심지어 대곡역에도 격리).
더군다나 지하철공사의 원래 있던 3호선처럼 직류전원입니다.
차량도 16개 편성인데 모조리 지하철공사 위탁 검수입니다.
(참고로 지하철소속은 48개 편성입니다.)
제 생각에는 운영효율상 일산선까지 서울지하철이 관리하도록
매각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인데요...
제가 보기에는 일산선의 경우 철도청이 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보여집니다. 괜히 여러 곳에 신경을 쓰게 되니까요.
오히려 지하철공사에 매각해서 한 기관에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상 낫다고
봅니다. 승객 입장에서도 혼동될 일이 줄어들고요.
단 운임은 그대로 둡니다.
8호선 구성남 구간도 거리비례를 하고 있으니까요.
안산선,분당선까지는 매각하라고 안 합니다.
안산선은 화물노선으로 중요한 지위가 있기 때문이죠.
분당선은 왕창 연장할 거니까 그때 가서 또 생각해 보고요.
또 서울지하철공사는 서울시내만 해야 한다는 딴지는 삼가시길 바랍니다.
8호선 구성남은 철도청이 아니고 도시철도가 잘 하고 있잖아요.
단, 4호선 충무로역 연결선로는 무시합니다. 일반적인 선로가 아니니까요.
(무슨 고등학교 수학문제 같은..)
댓글목록
VVVF/IGBT님의 댓글
일전에 이런말이 있었지요... 4호선 과천선구간과 3호선 일산선 구간을 줄테니.. 1호선 지하구간을 달라-_-+
솔직히-_- 적자구간... 서울시민이 떠앉고 싶겠습니까?
鐵馬希望님의 댓글
그럼 철도청 열차를 운행하지 않거나 해야 겠네요. 그렇게 되면, 교체할 것도 많아지고... 서울지하철공사와 철도청이 한 노선상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산역님의 댓글
그냥 일산선 차량 서울지하철공사가 인수해서 철도청휘장 있는곳들 다 띄어내서 서울지하철공사 휘장 붙이는게.............
금정군님의 댓글
마크만 바꾸면 단 줄 아세요? -_-
노선도는 어쩌려고~
鐵馬希望님의 댓글
1호선 지하 구간도 좌측 통행, 과천선도 좌측 통행... 그럼 둘다 같이 서울지하철공사로... 하지만, 운영 기관을 나눈 것이 서로 협력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꾸고 나서 혼동이 줄어들 수 있겠지만, 바꿀 때의 혼동(교체 등)도 생길 것입니다.
3호선 테크노열차님의 댓글
그러고보니 '완전 격리'되어 있다는 분당선도 물류정보에 역명이 들어가 있다는... 그런데 일산선 것은 없지요...
구특전 244號님의 댓글
분당선은 완전격리가 아닙니다. 물론 먼 미래 일이지만요.
- 5x38이여 롤지 개정을!! -
- 명절의 진미 새마을호에 입석이 웬말이냐!! -
구특전 244號님의 댓글
철마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상호 협력을 모색하는 것이 예산문제도 줄어들고...
승객 입장에서도 나아지는 점이 많아질 테고...
여튼 운영기관에 관계없이 박자가 딱딱 맞는 지하철이 되었으면 하네요. ^^
鐵馬希望님의 댓글
저의 기본 생각은 상호 협력입니다. 그런데 현재 철도청은 CI 개정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분당선 신구간은 디자인이 기존의 것과 전혀 다른 상태입니다. 만약, 이런 추세라면, 일산선, 과천선도 개정될 지도 모르고, 그렇게 되면, 서지공과 디자인의 차이가 심할 것입니다. 철도청에서 통일성을 무시하고 일산, 과천선 디자인을 고치려 한다면, 차라리 그 구간을 서지공이 관리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기존 구간에서 어느 정도 통일성을 지키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고치거나 계속 유지하여 철도청에서 계속 관리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김정환(K230정자)님의 댓글
근데 코딱지만한 구간 때문에 박자가 안 맞는 경우가 생길까봐서
그래서 매각했으면 어떨까 싶다는 거죠...
4호선의 경우 과천안산선은 엄청나게 길죠.
그런데 3호선의 일산선은 원류에 비해 코딱지만합니다.
새발의 피같은 존재가 운영에 방해요소가 된다면 하나로 통할하든지
아니면 운영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5x38이여 롤지 개정을!! -
김정환(K230정자)님의 댓글
사실 3호선은 철도청은 그야말로 감투만 쓴 겁니다.
차량 있어봐야 지하철공사에 검수 위탁상태입니다.
그런데 승무원분들이 반대를 하겠네요.
공무원에서 일반 직장인으로 된다고요... ㅡㅡ;;
금정군님의 댓글
꼭 통일성을 지켜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열차 도색도 통일성도 지켜야 하나요?
김정환(K230정자)님의 댓글
통일성이라기보다는... 혼란을 줄이는 한도는 지켜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3호선 도색과 철도청 4호선 도색은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310Daehwa님의 댓글
3호선 도색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만...?
현재 상태면 지하철공사와 철도청의 도색이 어느 정도 통일된 것이 아닌가요?
물론 2005년까지 철도청의 전동차도색이 바뀌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말이죠.
- 310 Daeh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