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정석님 에게 궁굼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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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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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포동에 살기에 우연히 지하철5,8호선이 반입되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전동차는 창원에서 만들고 밤에 경부선을 타고 금정역에서 과천선으로,(4호선 충무로역에 3호선과 연결되는 통로통해)3호선으로 운반하는 과정은 볼 수 없었지만 3호선으로 운반한 차량을 가락시장에서 기중기가 끌어 올려서 아스팔트에 설치한 임시 선로로 가락시장역으로 반입하는 과정은 일반인 누구나 그쪽을 지나면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가락시장역과 5호선 오금역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하죠. 디젤 기관차가 한량씩 반입을 하는데 마치 길 위에 전차가 다니는 기분이었습니다. 챠랑 천장 위에는 아무런 전동장치(팬터그래프? 맞나?)도 없었습니다. 아마 챠량기지에 가서 설치를 하나 보죠! 사람들 모두 신기하게 쳐다보았습니다. 차량반입이 끝났는지 임시 선로는 제거되었습니다.-현재 3호선은 또한 수서-오리 분당선의 차량반입 선로이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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