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진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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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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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도 예전에는 승객의 입장을 많이 대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립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승객이 아무리 원해도 정부에서 예산확보가 안되면 시행기관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그러한 마당에 직결, 직통, 연장.. 현 상황에서는 무리가 따릅니다.
운영진은 승객과 시행주체, 그 이상을 보아야 합니다.
우진님의 입장대로라면, 현재 경인직통중 승객수요가 많은 개봉은 정차해야합니다. 하지만 철도청은 그렇게 운행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직통은 경기도->서울진입을 빠르게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야 게시물상에 직통을 만들면 효과적이겠네 뭐네 말하지만 시행기관에서는 또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고, 그를 어느정도 선까지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직결이 많고 해도 정작 승객들은 그 지역의 주민들입니다... 리서치나 여론조사를 한 결과가 나온다면 그 때 제기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그런 결과가 없다면 공청회때라도 참석해서 주민의 의견을 들어보시면 되겠군요.
- Blue -
댓글목록
Victory 2004님의 댓글
경부선 직결운행 논리에 대해서만큼은 재원님 의견은 아주 정확하게 틀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