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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정보

오늘 금정역에서 발견한 것들.

1,465 2006.01.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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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한 것 하나.

작년 12월 16일에 1호선 다이아가 전면개편된 이후로,
열차 운행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떻게 달라졌냐면)
  개편이전 - 같은 승강장에서 순방향환승이 가능한 금정역의 특성상,
                  당고개행 열차가 승강장에 정차하고 있을 때,
                (1분정도 기다리더라도) 청량리행 열차를 기다려주고 서로의 환승승객을 교환해줬음
                  (반대의 경우 또는 하행선의 경우도 마찬가지)

 개편이후 - 일단 당고개행 열차가 들어와서 승객들을 내려준다.
                청량리행(또는 성북행)이 승강장으로 들어오고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1호선 열차가 진입하고 있는 그 순간에 당고개행은 문닫고 출발한다-ㅁ-;;

 이런 경우가 매우 많아졌더군요
 (개편이전에는 서로 다른 회사 차끼리도 승객교환을 해줬는데
  이젠 같은 K차끼리여도 걍 가버립니다-ㅁ-;; 차도 자주 안다니면서.)




둘.

금정역은 작년부터 '북부역(?)' 을 짓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순수 환승목적 육교' 에 역무시설과 출구를 추가하는 공사인데요,
역무시설 만드는 겸에 승강장과 육교를 연결하는 엘레베이터까지 함께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금정역 6번홈(쓰지 않는 승강장)에도 엘레베이터를 설치하고 있다는겁니다-ㅁ-;;

역시 코레일은 이상한데 돈쓰는 기술이 너무 좋아요-_-;;;;;;


P.s 다른일 하면서 적은 글이라.. 좀 말이 뒤죽박죽입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제가 멀티태스크가 안됩니다-ㅁ-;; )
댓글목록

당역종착님의 댓글

  일전에도 간격이 벌어진 경우 환승승객을 배려(접속시켜주지) 않고 정규 운행시간표에 맞춰서 운행했습니다. 해당열차의 소속하고는 특별한 상관이 없구요.. 운행시간표상 접속되는게 아니라 일부러 기다려 주는게 기관사의 의무는 아니니까요.. 현재는 막차시간대에 금정착발 열차만 사용하고 있는 6번홈의 경우도 혹시 다시 쓰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죠...(그럴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금정역 북부역사는 2002년부터 추진하던 사업이 군포시 예산 문제로 질질 끌다가 작년에 착공해서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초 올 6월 완공 예정이었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공기를 앞당겨 4월중에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고 하는군요. 완공되면 환승족들만 늘어나는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김승진님의 댓글

  확실히 금정역의 환승객 줄이는 것은 분당선 오리~ 1호선 오산간(오산대)이 개통된다면 금정역 환승객은 줄고  또한 오산~선릉까지 시간소요가 줄게 됩니다. 그런데 추진 중이라 언제 실현될지 모릅니다.

강군님의 댓글

강군 이름으로 검색 2006.02.03 01:46

  오리~오산간? 그것보다 수원에 더 빨리 연장되지 않을까요 ㅡ.ㅡ;;;;;;;;;;;;;;;;

강군님의 댓글

강군 이름으로 검색 2006.02.03 01:50

  그리고 강남에서 오산쪽 내려가려면 대학교 셔틀버스나 시외버스 타죠 지하철 타면 엄청 피곤한데 -_-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피곤한 건 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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