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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급행 전철을 놓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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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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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동인천 급행이 개통된 것에서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부산 3호선 개통으로 부산의 교통 혼잡이 많이 해소되었다. '
라는 내용의 신문 보도가 있었습니다.
부산에도 급행 노선을 설치한다면!
부산지하철 2호선은 경부선 등 일반 철도와 나란하지요.
그런데 수도권처럼 경부선 바로 옆에 선로를 놓지 않고
지하로 2호선을 새로 뚫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경부선 바로 옆에 선로를 놓아
급행으로 운행하는 것입니다. 구간은…
2호선의 경우, 39개 정도 역에 모두 서므로
호포에서 장산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2호선의 급행 개념으로 경부선 옆에 선로를 놓는 것입니다.
구간은 물금~송정(동해남부선)으로 놓구요.
정차역은 경부선의 역과 비슷합니다.
물금-금곡(2호선 환승, 신설)-화명(환승 거리=600m!)-구포(3호선 환승)
-사상(2호선 환승, 환승 거리=300~400m)-주례(2호선 환승, 환승 거리=100m)
-가야(2호선 환승, 환승 거리=400m)-부전(1호선 환승, 환승 거리=300m)
?-거제(부산3호선 환승)-동래…
이 정도 적어 봅니다.
그런데 부산은 선로를 4개로 하기에 조건이 부적합할까요?
'부산 3호선 개통으로 부산의 교통 혼잡이 많이 해소되었다. '
라는 내용의 신문 보도가 있었습니다.
부산에도 급행 노선을 설치한다면!
부산지하철 2호선은 경부선 등 일반 철도와 나란하지요.
그런데 수도권처럼 경부선 바로 옆에 선로를 놓지 않고
지하로 2호선을 새로 뚫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경부선 바로 옆에 선로를 놓아
급행으로 운행하는 것입니다. 구간은…
2호선의 경우, 39개 정도 역에 모두 서므로
호포에서 장산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2호선의 급행 개념으로 경부선 옆에 선로를 놓는 것입니다.
구간은 물금~송정(동해남부선)으로 놓구요.
정차역은 경부선의 역과 비슷합니다.
물금-금곡(2호선 환승, 신설)-화명(환승 거리=600m!)-구포(3호선 환승)
-사상(2호선 환승, 환승 거리=300~400m)-주례(2호선 환승, 환승 거리=100m)
-가야(2호선 환승, 환승 거리=400m)-부전(1호선 환승, 환승 거리=300m)
?-거제(부산3호선 환승)-동래…
이 정도 적어 봅니다.
그런데 부산은 선로를 4개로 하기에 조건이 부적합할까요?
댓글목록
한우진님의 댓글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프랑스 파리도, 완행전철인 메트로와 동일노선으로 급행전철인 RER이 운행하지요.
부산 2호선을 메트로, 경부선에 급행전철 운행을 RER로 보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설은 굳이 2복선(4선)으로 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급행열차를 많이 운행하지 않는다면, 각 역에 대피선을 놓아, 일반열차를 대피해가면서 운행할 수 있겠지요.
지금 중앙선도 일반열차와 전철이 함께 달리고 있고, 예전에 경부선(구로-수원)전철도 복선에서 일반열차와 함께 달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동해남부선은 전철과 일반열차가 같이 다닐 예정이고,
향후 경부고속철도 2차 구간 개통시 구포쪽 경부선이 한가해지면, 급행열차(전철)를 운행하면 될 것입니다.
鐵馬希望님의 댓글
동대구역에서 경부고속철도 2차 구간 통해 부산에 어떻게 진입하나요? 즉, 기존선과 합류하는 지점…
제 생각에는 이 노선의 이름을 국철, 경부선, 또는 동해남부선(물금~송정 구간을)이라 정하고 하나의 정규 노선으로 운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보통의 지하철과 수준이 같게).
station™님의 댓글
경부고속철도 2차 개통시에는 부산에서 고속철과 기존선열차가 같이 운행하는 구간은 부산역-부산진역 구간으로서 위에서 예상하고 있는 구간과는 겹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이 다닐때, 사상-부전 구간에서는 어떤 노선을 이용하는지 궁금하네요. 가야선(사상-부전간, 일부구간은 경부선과 평행하는 선로) 을 사용하는 건지?
鐵馬希望님의 댓글
그럼 부산 구간 대부분이 지하인가요, 터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