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착각하시고 계신건... 열차번호 = 차량번호 이러는것입니다.

차량번호와 열차번호는 분명히 다른것입니다.

차량번호는... 각차량에 적혀있는 숫자를 말하는것입니다. 차내 출입문에 붙어있는 이칸의 차량번호는 'ㅁㅁㅁㅁ' 입니다.. 이게 바로 차량번호지요.

열차번호는 각 노선에서 운행되는 열차를 구분짓기 위해서 부여되는 번호입니다.

주로 열차번호는 전면부 행선지 옆에 보면 4자리 숫자 (또는 3자리) 가 적혀있는데.. 바로 그게

열차번호입니다. 주로 하행이 홀수, 상행이 짝수로 구분을 짓고.. 어느 구간에 투입되느냐에 따라

또 다시 분리가 됩니다.

님 께서 올려주신 예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지요.

'열차번호는 2258 번이고, 운행요일은 평일 입니다. '

2호선은 내선이 짝수, 외선이 홀수로 되어있습니다. 즉 2258은 내선순환 이라는것을 알수가 있으며. 2호선은 평일,토요일,일공휴일 시간표가 각각 따로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평일시간대의 2258열차 라는 뜻이 되겠지요.

그리고 1호선이 116편성이라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지하철공사(이하 S) 1호선의 보유편성은 16개편성입니다. 그중의 116편성은 맨마지막 편성을 부르는 말입니다.

편성은 운행할수 있겠금 차량을 조합해놓은것을 말하는것이구요. 즉 1x16(x=0~9)가 되겠지요.

하지만 철도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관련기관에 소속된 차량들을 부를때는 xxx편성이란 말을 쓰는것이구요. 철도공사는 1x42 이런식으로 표기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제 S차가 투입되는지 알수 있는 방법은 철도공사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료실에

운행시간표를 내려받기 하시고 잘 찾아보시는게 빠릅니다... (단 그 운행시간표를 보시려면 엑셀이 설치되어 있어야지만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