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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급행전철 정부 보도자료 (정차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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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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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으로 봐서는 존메타임즈에 들어가야 할 듯 하지만 신문 기사가 아니라 정부 보도자료라서 여기에 올립니다. 보도자료로 올라온 시점은 9월 21일입니다. 잠정적이기는 하지만 급행 정차역 정보도 있군요... 그리고 아직 공사가 덜 끝난 신설역을은 기다렸다가 내년에 개통시킬 생각인가 봅니다.
서울~천안 ‘급행전철’ 연말부터 출퇴근 운행
서울∼천안을 오가는 ‘급행전철’이 생겨 이르면 연말부터 천안에서 수도권으로 전철을 이용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요금은 전 역에 정차하는 완행전철과 같다.
수도권 전철의 ‘남방한계선’이 수원을 지나 남쪽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 서남부를 포함한 수도권과 천안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기대된다.
●30분 또는 1시간간격 출발
철도청은 시설공사가 완료되면 한 달간의 시운전을 거쳐 청량리∼병점 구간만 운행 중인 국철을 천안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1996년 착공한 경부선 병점∼천안(48.4㎞)간 복복선 공사는 95% 진행됐다.
서울∼천안간 운행 전철은 병점까지 운행편수(274회)의 50%인 137회이고,병점∼천안간 운행시격은 청량리∼병점(러시아워 6분,평소 12분)보다 2배 길다.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전 역을 정차하는 완행전철과 별도로 서울역(또는 용산역)까지만 운행하는 급행전철이 투입된다.급행전철은 노선 및 선로역량에 따라 30분 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서울역 기준시 완행은 120분 소요되는 것에 비해 급행은 12∼15개 역만 정차하며 80분이 소요된다.
박춘선 광역철도사업본부장은 “급행은 출퇴근에,완행은 지역 내 몇 개 섹터 및 일반열차 연결 수단으로 역할이 나눠진다.”고 말했다.
●요금 1900원… 완행도 운행
수도권 전철의 연장운행이라는 측면에서 요금은 거리비례제가 적용된다.이에 따라 급행·완행전철은 운행시간에 관계없이 동일 요금체계가 된다.96.6㎞인 서울역∼천안 기준시 기본운임(12㎞·900원)에 6㎞마다 100원이 추가되고 42㎞ 초과시 12㎞당 100원이 붙는 방식을 적용할 경우 1900원이 유력하다.기존 서울역에서 병점까지 요금이 1500원인 것을 고려하면 장거리 이용객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서울~천안 ‘급행전철’ 연말부터 출퇴근 운행
서울∼천안을 오가는 ‘급행전철’이 생겨 이르면 연말부터 천안에서 수도권으로 전철을 이용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요금은 전 역에 정차하는 완행전철과 같다.
수도권 전철의 ‘남방한계선’이 수원을 지나 남쪽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 서남부를 포함한 수도권과 천안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기대된다.
●30분 또는 1시간간격 출발
철도청은 시설공사가 완료되면 한 달간의 시운전을 거쳐 청량리∼병점 구간만 운행 중인 국철을 천안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1996년 착공한 경부선 병점∼천안(48.4㎞)간 복복선 공사는 95% 진행됐다.
서울∼천안간 운행 전철은 병점까지 운행편수(274회)의 50%인 137회이고,병점∼천안간 운행시격은 청량리∼병점(러시아워 6분,평소 12분)보다 2배 길다.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전 역을 정차하는 완행전철과 별도로 서울역(또는 용산역)까지만 운행하는 급행전철이 투입된다.급행전철은 노선 및 선로역량에 따라 30분 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서울역 기준시 완행은 120분 소요되는 것에 비해 급행은 12∼15개 역만 정차하며 80분이 소요된다.
박춘선 광역철도사업본부장은 “급행은 출퇴근에,완행은 지역 내 몇 개 섹터 및 일반열차 연결 수단으로 역할이 나눠진다.”고 말했다.
●요금 1900원… 완행도 운행
수도권 전철의 연장운행이라는 측면에서 요금은 거리비례제가 적용된다.이에 따라 급행·완행전철은 운행시간에 관계없이 동일 요금체계가 된다.96.6㎞인 서울역∼천안 기준시 기본운임(12㎞·900원)에 6㎞마다 100원이 추가되고 42㎞ 초과시 12㎞당 100원이 붙는 방식을 적용할 경우 1900원이 유력하다.기존 서울역에서 병점까지 요금이 1500원인 것을 고려하면 장거리 이용객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댓글목록
강군님의 댓글
즉 첨두시에 운행되는 서울역행 급행은 시흥-서울역간 무정차(지금과 운행패턴 비슷)이며 평시에도 운행되는 용산역 급행은 지금 주안급행과 비슷하게 가리봉-용산 전역정차입니다. 대신에 수원까지의 정차역이 약간 줄어듭니다.
myKTX님의 댓글
음... 서울갈때 일반열차 타고 천안에서 내려서 급행열차타고 가는 방법도 있을것 같네요... 저비용으로 가기에는 좋을듯 -_-
Highlight님의 댓글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신트리단지에 거주하는 본인은,
영등포역까지 가서 무궁화호를 타고 천안역까지 가는 것 보다
5012번 타고 가리봉역으로 간 후 급행타고 천안역까지 가는 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상당한 이익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Mok-Dong Sta.님의 댓글
저희 동내에서는 차라리 오목교에서 신길로 가거나 영등포구청에서 신도림으로 환승하는게 -_-;;;;
6621이나 571이 가리봉역을 간다지만.. -_-;;
분당오리군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성균관대역 정차 환영합니다..^^;;(저희 학교라서..지극히 개인적인 생각..퍽~!)
성균관대 수원 캠퍼스 학생들에게 2005년부터 급행열차가 30분~1시간간격으로 다닐거라고 얘기해주었더니 눈이 반짝반짝~!
근데 30분~1시간 간격으로 다니는것은 용산발 급행열차일텐데..ㅠ.ㅠ
K134 남영 군 [신흥]님의 댓글
30분 ~ 1시간 간격이라 ㅎㅎㅎ
강군님의 댓글
제 짐작으로는.. RH 시간에 용산발, 서울역발 급행열차가 번갈아 다녀서 30분 간격이고 NH 시간에는 용산발만 1시간에 한대씩 다닌다는 것이 아닐까요?? ::d
Highlight님의 댓글
천안에 갈 일이 의외로 잦은 저는 굉장히 환영입니다...^^*
(충청도 쪽에 집이 있거나 자취방이 있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면, 서울에서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인 천안으로 집결시켜(?) 천안 야우리 주변에서 놀자고 함. 서울은 물론 서산 쪽이나 청주 쪽에서도 천안 가기는 어렵지 않기에;;;)
p.s. 제가 짐작하기에도, 강군님 의견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서울역발(서울역행)은 현행처럼 RH 시간대에만 운행하고, NH 시간대에는 용산역발(용산역행)만 운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흑백사진님의 댓글
저는 천안으로 학교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이제 1년차죠
부천에 사는 저로서는 용산에서 출발하는 것을 타야 할것 같습니다..
중동에서 구로까지.. 우선 가서.. 거기서 타야겠죠..
저희학교는 캠퍼스가 아산과 천안 두군데 있기 때문에 양쪽 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천안역에서도 셔틀버스가 정차하죠..
쩝.. 역시 구로에서 타야 하는 건가요
강군님의 댓글
제일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서울로 출퇴는하는 천안주민 및 천안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이군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