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에서 해명한게 맞네요..

T-money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으면 640이란 숫자가 표시됨과 함께 할인되었습니다. 라는 멘트가 나오는데요

그러나 돈은 빠지지 않고 그대로네요..

사용자의 입장으로서는 이중결제된 것으로 헷갈리기 딱 좋습니다.

오늘 카드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6월 20일까지의 이용내역과 오늘까지의 이용내역을 비교,
합산해본 결과 혜화역에서 미금역까지는 87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6월 20일까지의 사용요금 18320원

6월 21일 사용 내역
1. 45-2번 광역버스 1300원
2. 2번 종로 마을버스 350원(환승할인 적용)
3. 혜화->미금 지하철 870원

도합 20840원..이상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도 교통카드 찍으실때 돈이 얼마나 남았는지, 혹은 얼마나 썼는지만 보지 마시고
어느구간에서 어느 구간은 얼마의 요금이 결제되는지 보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습관들여서 나쁠거 없거든요...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분당오리군 드림

윗 글은 저러한 의혹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 하고 제가 경험한 사례 연구용으로
삭제하지 않고 놔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