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역구내에서 열차진입 안내방송과 안내판이 역할을 충실히 해낼테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_- 줄곳 인천,의정부갈때 K차만 탔던지라 어색할듯.....

앞으로는 차도 골라타야하는건가 -_-;;

  언제부터여..?? 의정부 사는데.. 당장 달려가야지~~

  그러개 세상은 좀 더 오래살고 봐야한다니깐여 ^-^

  전자식 노선도 인천까지 작동 하나요? -_-;;;

  안그래도 요새 시운전으로 많이 올라오더랍니다...(그것도 대부분이 111편성...)
학교갈때 오면 좋겠는데... 과연 올려나..

[Gaepo-dong]// 인천~의정부북부 전구간이 LED 박혀있는거 보면 아마도 작동할거 같은데..(주안까지도 잘 작동했었으니..)

  어쩌면 '빨간차는 수원 안가고 인천 갑니다~' 라고 할지도... -_-

  요즘 심심찮게 자주 보죠 -.-

  혹시 청량리~병점만 가는 서울지하철 차량도 있을 가능성 있습니다.
정말 경우로는 청량리~인천으로도 운행 하는 차량도 볼 가능성 있습니다.
청량리~병점가는서울지하철 공사 차량 중 부분만 의정부북부~인천, 청량리~인천으로 운행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세월흐르면 병점,천안쪽달리는 빨간차 보고싶다는 소리 나오겠지...

  김승진님 //


안녕하십시오.

S 차량은 부분만이 아니라 전부 청량리/의정부북부~인천행으로 운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서 청량리~병점간 열차는 없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천안쪽으로 가는 열차가 모자라는 판에 굳이 청량리~병점간 열차를 운행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군요.

  그렇다! 전자식 로선도...(....)

  #781[청량리]님 // 청량리-병점행 열차가 없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모든 열차를 천안까지 운행할 경우 배차간격에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호선에서 모든 열차를 대화까지 운행하지 않고 구파발행도 존치해놓고 있는 이유가 같은 맥락입니다. 더불어, 병점, 천안역에 입체회차시설을 설치한 것은 처음부터 병점행과 천안행으로 나누어서 운행하겠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S차가 전부 인천-의정부북부로 빠지는 것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청량리-병점행 열차가 없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T-Money님 // 배차간격에 지장이 있다는 말은 무언가 설득성이 없어보입니다..

일례로 구로 이후의 병점행 배차간격은 평시 12분.. 급행을 상시운행하여 일반열차 선로로 운행시킨다고 해도 이 배차간격은 그리 조밀한건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급행은 용산/서울역발이고 병점-천안역의 배차간격을 위해 병점행은 존치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81[청량리]님 // 잘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한 '배차간격에 지장이 있다'는 말은 배차간격이 조밀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회차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볼 때, 제한된 편성으로 긴 구간을 전부 단일 행선지로 운행하면 배차간격은 길게 됩니다. 모든 열차를 천안까지 운행하는데 비해 일부 열차를 병점에서 회차할 경우, 구로-병점 구간의 배차간격은 더 줄어듭니다.

수원역을 기준으로 설명한다면, 천안행 열차는 한 번 가면 약 130분 후에 그 열차가 돌아오게 됩니다. 반면, 병점행 열차는 30분 정도 후에 그 열차가 옵니다. 즉, 수원에서는 천안보다 병점이 더 가깝고, 그 때문에 천안행 열차보다 병점행 열차가 더 빨리 회차해서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결국 천안행 열차와 병점행 열차를 혼합해서 운행하는 것이 모든 열차를 천안으로 돌렸을 때에 비해서 구로-병점 배차간격을 줄이는 것입니다. 제가 말한 것은 모든 열차를 천안으로 운행하면 배차간격이 길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3년 6월 28일 철도청 파업 당시 1호선 S차의 일부가 어째서 서울역-청량리 반복으로만 운행했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제한된 수의 열차를 부평/주안/병점까지 운행할 경우 배차간격이 길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짧은 지하구간이라도 배차간격을 메우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그렇게 운행한 것입니다.

더욱이, 위에 제가 써놓은 것이 전부 제 생각에 불과하다면, 즉 틀릴 경우에도 병점행 열차가 존치된다는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만약, 님의 말대로 병점행 열차를 없애려고 했다면 굳이 병점역에 고가선로를 놓아가면서 회차시설을 복잡하게 만들어놓지도 않았을 겁니다. 어차피 KTX가 개통되면 일반열차 선로가 한가해질테니 그냥 병점역에서 평면교차 회차하면 될텐데 왜 굳이 입체교차시설을 만들어놨을까요?

병점행 열차는 존치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더군다나, 한우진님의 '미래철도DB'에 의하면, 병점행 열차와 천안행 열차의 비율은 1:1입니다. 한우진님은 관련기관과 접촉해서 확실하게 알아낸 정보만 올리시는 분이니 정확합니다. 제 생각에도 병점행 열차와 천안행 열차를 1:1로 운행하는게 바람직합니다.

  T-Money님 // 고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81[청량리]님 // 이해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천안까지 연장되면 2004년부터 도입된 동글이차량 병점까지 운행될까...
색은 빨간색이여서 말인데, 빨간색열차라 말하는 것은  2004년 부터 도입된 1호선 동글이차량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빨간 색이라고 붙이는 것은 골란합니다.

  김승진님 // 그건 자석도색 아닌가요? -_-;

  자석도색이라는 말 사용해도 된다하지만 철도청 아무노선가서 신CI도색을 자석도색이라 할수 없습니다. 분당선은 노란색이거든요. 그래서 자석도색을 빨간색으로 표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