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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특집 방영

661 2003.04.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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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통에 대한 EBS특집입니다.
내일 일요일 저녁에 하네요.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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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특집<도시교통 프로젝트- 속도를 되찾자>
 
  방송시간 :4월 13일 일요일 오후 10 : 00 - 11 : 00
 
교통지옥이라 불리는 우리의 도로교통.
선진 대중교통을 살펴보고우리의 대안을 모색한다.


지난 2002년 말을 기준으로 서울에만 승용차가 200만대가 넘어섰고 1.8가구당 1대꼴로 승용차를 보유하게 됐다. 휘발유 승용차의 1년 평균 연료비는 171만5천원. 한 달에 약 15만원 꼴이다. 더욱이,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문제를 생각할 때 자동차가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의 14%를 차지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비경제적인지 알 수 있다.

서울 교통의 문제점 중의 하나는 승용차이용률이 높은 것이다. 시민들 가운데 많은 숫자가 대중교통수단 보다는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많은 시민들은 환승의 불편과 지저분한 환경 등을 이유로 꼽는다.

 선진 대중교통문화를 살펴본다.

동경도 신바시의 신교역은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철도가 얼마나 많을 수 있는지 그리고 다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1870년부터 국유철도인 JR을 시작으로 철도만들기에 애를 쏟은 결과 교외전철인 사유철도가 동경도 전체에 마치 모눈종이처럼 놓여져있으며, 또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경전철도 보인다. 일본은 현재, 새로운 철도 노선구축에 애를 쓰고 있습니다. 동경의 구조가 철도길을 따라 도시가 확대돼 왔듯이 2년 후에 공사가 완공되어 쓰쿠바익스프레스가 개통되면, 동경은 또한번 철도를 통해 새로운 도시의 지평을 열어가게 될 것이다.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고속철도가 담당하고 지하철 혹은 전철이 도시를 관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동맥이 되어준다면, 경량전철의 대표격인 유리까모메는 실핏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본은 인공섬에 놀이공원과 텔레콤센터를 조성하면서 이곳의 왕래를 편리하도록 이용객의 숫자에 맞춰 기존의 철도보다는 좀더 작은 철도 즉, 경량전철을 놓은 것이다.

승용차와 버스의 생산국이면서 동시에 전차와 기차의 생산국인 프랑스가 선택한 교통정책은 자동차와 열차를 병행하는 가운데 최대한으로 편리함을 꾀하는 것이었다. 프랑스가 미래를 생각하며 또 이용자 중심으로 사고하며 선택한 대중교통수단은 다름 아닌 철도였던 것이다. 그런데, 프랑스 뿐만 아니라 지금 세계는 철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독일 또한 철도에 대한 관심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들은 시속 300킬로미터가 넘는 고속철도 이체를 만들었다. 속도무제한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의 나라 독일. 벤츠와 비엠더블유 같은 명차만을 생산하는 나라에서도 자동차와 함께 어디서든지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다양한 열차를 만날 수 있다.

 교통지옥, 그 해결방안은?!

서울 수도권 교통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브라질 쿠리티바시의 경전철형 버스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기존 버스노선망을 중심으로 새로운 계획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가장 막힌다는 서울 강남대로에 버스전용중앙차로제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에 잘 갖춰진 버스노선을 활용하면서 대안을 찾아가는 방안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또 한 가지 대안은 경전철의 도입을 생각할 때이다. 현재 감수해야 할 투자비용은 많을 수 있지만 환경과 미래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방안이 될 것이다.
 
 
http://www.ebs.co.kr/Etc/Highlight/20030411/week_01.asp
댓글목록

S.M.R.T Line⑤방화군님의 댓글

  ㅎㅎ 볼만한 프로이군요...
글 ㄳ 합니다.

대전지하철공채1기님의 댓글

  경전철 필요성에 대해 절실히 느꼈습니다. 하지만 인식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지하화 요구 및 각종 제도 법령 기술 문제상 경전철 사업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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