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이야기라?
:
: 아무래도 또 지하철로 평범한 이야기를 끊어야 될 것 같군요.
:
: 지하철 정액권 있쟎아요! 학생은 20%보너스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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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20%할인이어서, 8000원 내고 10,000원권 정액권을 살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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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례식으로 계산해 보면 지금같은 보너스제가 할인제보다 100원 이익~! 그리고 간단한 만원 권 지폐 한장.
:


아닐걸요.
예전엔 2000원의 이익을 보는데 8000원이면 되었지만
지금은 10000원을 줘야 2000원의 이익을 볼 수 있는
겁니다.
보너스제가 고객에겐 손해입니다.
안그러면, 전화카드, 정액권 모두 왜 보너스제로
전환하겠습니까?





: 정액권 쓰다가 500원 이하로 남으면 어느 구간이든 요금에 관계없이 갈 수 있쟎아요~!
:
: 그래서 일부러 안쓰고 남겨두었다가 인천, 안산 같이 요금이 1000원 가까이 드는 곳에 갈때 쓴답니다. 50원 가지고 1000원 요금 내는 구간을 갈 수 있으니, 정말 짜릿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