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막소독도 이제 초딩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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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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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없나봅니다..ㅡ.ㅡ;
난데없이 오늘 갑자기 출현한 연막소독...
창문으로 지켜보는데.. 따라오는건 하나도 없고... 오직 간간히 들려오는 개소리..;
이젠 연막소독도 한물 간 모양입니다..허허..
난데없이 오늘 갑자기 출현한 연막소독...
창문으로 지켜보는데.. 따라오는건 하나도 없고... 오직 간간히 들려오는 개소리..;
이젠 연막소독도 한물 간 모양입니다..허허..
댓글목록
[Gaepo-dong]님의 댓글
그러게요.. 옛날에는 막 뒷꽁무니 졸졸졸 따라니더니... 요즘 초딩들은 컴에 미쳐서... ㅇㅁㅇ;;
[한강철교]님의 댓글
연막소독이 집근처 나타나면 창문 닫습니다.-_-
ansankun님의 댓글
어허 -0_-난...연막소독.하면 --;
만사재쳐두고 ㅡ.ㅡ;;;따라다녓엇는데 -_-;;허허
東樹역장님의 댓글
이젠 세대가 바꼈다! 이건가 ㅡㅡ;;
S-Kun님의 댓글
으음. "소독약 맡을 시간에 차라리 폐인짓을 더한다." 인가.. [펑]
P154님의 댓글
어릴때 소독차 지나가면 자전거타고 쫒아갔지요... 재미있었는데 =_=
花井ノあゆみ님의 댓글
저는 노트북에 어뎁터 선 뽑고 베란다로가 연막소독 냄새 맡습니다...ㅡ.ㅡ 뷁!
#781[청량리]님의 댓글
어쩐지 오늘 메이플 하고있는데(...)
3호선 테크노열차님의 댓글
옛날에는 연막소독이다 하면 만사를 제쳐두고 따라다녔었죠...
본인도 한때 그랬던 기억이... ㅋㅋ
주안역™님의 댓글
쩝.. 그때가 그립네요.. 연막 소독 냄새.. 왠지 끌렸다는.. -_-;;
성남 살때 모란에서 중원구청까지 쉬지 않고 쫒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
(초 3학년때..;;)
wish-kun님의 댓글
후후.. 진짜 그때 쫓아다닐때는.. '저거 맡고 죽은에 있어~' 라는 소문이 돌때도-_-...;
알럽인영(150송내)님의 댓글
저도 초딩때 자전거 타고 연막소독차 따라댕겼었는데..ㅋㅋ 그때가 그립네요.
K926 안산-노량진님의 댓글
애들끼리 서로 부딪힌 적도 많았죠...;;
이제 연막소독차 보기도 힘드네요.
차장님의 댓글
그연막이 무대 효과인줄알고 -_-
츠칵스님의 댓글
군생활하면서 본인이 유류 보급을 담당하는 파트인지라...
연막소독할때 쓰는 성분은 연막용 소독제(살충제)라는 액체 10%에 디젤, 혹은 등유를 90%정도 희석시켜서 연소시키는 겁니다.
즉....여러분들(저를 포함해서-_-)이 꽁무니에서 들이마신 것은 연막가스가 아닌
석유 타는 냄새, 즉 버스 머플러를 쫓아다닌 겁니다-_-
黃金時代님의 댓글
그거 따라다니는거 재밌긴 한데
너무 따갑고 숨막혀서 계속 있기 힘들더군요..
따라서 저는 그걸 따라다니는 아이들 지켜보기만 한(...)
K926 안산-노량진님의 댓글
설마 그게 일산화탄소 다량함유..(웩)
금정군님의 댓글
어렸을 때는 연막소독이 무서워서 숨었었죠.
분당오리군님의 댓글
연막소독..냄새가 좋아서 졸졸 따라다녔다는..(가스 중독자..?? 퍽~!)
Railroad™님의 댓글
저도 어렸을땐 애들이랑 따라다녔다는...ㅋ-_-
myKTX님의 댓글
캬 -_- 어릴때 차만오면 뒤를졸졸따라다닌 -_-
━┫⑤①ⓞ 방화┣━님의 댓글
지하주차장에서 연막소독하면 효과 만빵입니다 ㅡㅡ;;
Sangnoksu-Kun님의 댓글
디젤 혹은 등유 연소하는 냄새라....어떤지...-_-;;
너무 맡기 좋더군요(퍽)
(갑자기 존메회원중에 버스 매연냄새가 좋다는 분이 생각나는;; )
강군님의 댓글
어쩐지.. 고물 버스타면 맨 뒷자리로 가던데... -_-;
회룡님의 댓글
연막소독은 냄새가 싫어서 -_-;
어릴때도 따라다닌 기억이 없네요 -_-
[152 I120] 부평군님의 댓글
으으.. 저거 따라다니느냐고 무턱대고 큰길(!!)로 간적이 있으니 말이죠..-_-
(빠져나오느랴고 죽는줄 알았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