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여행기 / 역시 초 스피드 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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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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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험도 끝난 겸 해서
현리나 가보려고 벼르고 있던터라 갔습니다;
청량리에서 1330번 현리행이 기다리자마자 막 오던데
현리행이더군요 -_-
4시 40분에 탔으니 -_- (1330번 아는 사람은 얼마나 늦게 올 지 감이 잡히실듯)
4시 50분에 출발;
BH116 02년식 이전 (년식 추정 불가)를 탔는데 어찌나 답답하던지.
청평까지 100분이나 걸렸습니다 ;;
참 답답하게 운전해서 현리까지 걸린 시간은 약 2시간; (115분)
올 때 대진운수 7번 현리 - 광릉내행 타려고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주민들에게 물어보니까
없어졌다는 설도 있고 해서;
(선진상운으로 넘어갔으니 선진상운이 돈에 멀어서 그런지도 하면서 좌절을)
1330 현리행 타려니까 8시 10분까지 기다리라는군요 -_-
따라서 진흥 직행타기 위해 기다리는데... 7시 50분에서야 왔으니 현리에서 1시간정도 어이없게 잡아먹었습니다. 게다가 엄청난 장대비가 왔으니 완전 액땜 제대로 탔죠.
직행 03년식인가? 아무튼 되게 조용하고 좋은 옵션차를 타고 청평 오니 8시 15분;
1330번 BH116 고급좌석 차량 (신규 도입분)이 나오길레 아 저게 나오겠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보니까 1330 가평?에서 출발한 115E;; 빗방울이 조금씩 오길레 (어이없게도 옆동네 현리는 비 무지 오는데 청평은 한 방울도 안 오더군요) 막 탑승하니까 ...
장난아닙니다. 8시 20분에 탔는데
그 빗방울은 엄청 강해져 현리에서 비왔던 것처럼 무지하게 오더군요.
115E가 차가 가볍고 차도 별로 없어서 어찌나 밟던지.
마석까지 20분 -_- (올 때는 마석 - 청평 31분)
남양주경찰서까지 40분
이런 식으로 완전 날라왔습니다. 경기/대원 탔으면 상상도 못할 속도.
(옛날의 어떤 분은 청량리 - 청평 40분 걸렸다고 하는)
아까에서의 답답함을 확 풀어줄 수 있었습니다.
이 빗길에 이 밤에 이 과속을 하다니... 마석서부터 조금씩 차가 많아졌는데, 그 전까지는 평균 속도가 100~120이었네요 ;;
어쩃든 무지 날라가서 상봉동 - 청평 1시간!
그러나 청량리까지 조금 차가 많아서 1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동성남성 저리가라.. 할 정도의 간만에 엄청난 스피드를 느끼니 참 건질게 많은 시승이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아 한 가지 팁은 115H나 115E를 타셔야 스피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116은 기어탓인지 가속도 잘 안 붙더군요.
절대 115E나 115H오시면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타셔야 좋을듯;
현리나 가보려고 벼르고 있던터라 갔습니다;
청량리에서 1330번 현리행이 기다리자마자 막 오던데
현리행이더군요 -_-
4시 40분에 탔으니 -_- (1330번 아는 사람은 얼마나 늦게 올 지 감이 잡히실듯)
4시 50분에 출발;
BH116 02년식 이전 (년식 추정 불가)를 탔는데 어찌나 답답하던지.
청평까지 100분이나 걸렸습니다 ;;
참 답답하게 운전해서 현리까지 걸린 시간은 약 2시간; (115분)
올 때 대진운수 7번 현리 - 광릉내행 타려고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주민들에게 물어보니까
없어졌다는 설도 있고 해서;
(선진상운으로 넘어갔으니 선진상운이 돈에 멀어서 그런지도 하면서 좌절을)
1330 현리행 타려니까 8시 10분까지 기다리라는군요 -_-
따라서 진흥 직행타기 위해 기다리는데... 7시 50분에서야 왔으니 현리에서 1시간정도 어이없게 잡아먹었습니다. 게다가 엄청난 장대비가 왔으니 완전 액땜 제대로 탔죠.
직행 03년식인가? 아무튼 되게 조용하고 좋은 옵션차를 타고 청평 오니 8시 15분;
1330번 BH116 고급좌석 차량 (신규 도입분)이 나오길레 아 저게 나오겠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보니까 1330 가평?에서 출발한 115E;; 빗방울이 조금씩 오길레 (어이없게도 옆동네 현리는 비 무지 오는데 청평은 한 방울도 안 오더군요) 막 탑승하니까 ...
장난아닙니다. 8시 20분에 탔는데
그 빗방울은 엄청 강해져 현리에서 비왔던 것처럼 무지하게 오더군요.
115E가 차가 가볍고 차도 별로 없어서 어찌나 밟던지.
마석까지 20분 -_- (올 때는 마석 - 청평 31분)
남양주경찰서까지 40분
이런 식으로 완전 날라왔습니다. 경기/대원 탔으면 상상도 못할 속도.
(옛날의 어떤 분은 청량리 - 청평 40분 걸렸다고 하는)
아까에서의 답답함을 확 풀어줄 수 있었습니다.
이 빗길에 이 밤에 이 과속을 하다니... 마석서부터 조금씩 차가 많아졌는데, 그 전까지는 평균 속도가 100~120이었네요 ;;
어쩃든 무지 날라가서 상봉동 - 청평 1시간!
그러나 청량리까지 조금 차가 많아서 1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동성남성 저리가라.. 할 정도의 간만에 엄청난 스피드를 느끼니 참 건질게 많은 시승이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아 한 가지 팁은 115H나 115E를 타셔야 스피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116은 기어탓인지 가속도 잘 안 붙더군요.
절대 115E나 115H오시면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타셔야 좋을듯;
댓글목록
[개포동]님의 댓글
전 예전에 청량리에서 대진운수 707번 많이 타고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