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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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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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번에 1박2일동안 부안에 댕겨왔습니다
그전에 기상청 바보 한번 외쳐주고 갈렵니다(-_-;)커험 암튼
대전에서 동대구까지 KTX 타고 내려왔지요.
이 구간은 신선에 가속구간일테니 300Km이 될것이라 생각했지만
-_-기분상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300Km이 안 나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가속구간에서 몇번 가속을 했지만 -_- 역방향을 타고 있었던 본인은 계속 창밖을 바로 보고 있었지만 300Km일때의 진동과 소음은 별로 느끼지도 못했고 작아서 안들렸는지 진짜 안나오는건지
300 안내방송이 안들리더군요 -_-?
그러하여 가설을 한번 세워 볼렵니다 -_-;
가설1) 내가 잘못 느끼고 들었다.
이유) 설명의 필요가 없으니 넘어감
가설2) 진짜 안나왓다.
a) 안나왔다면 이유는 뭘까?
본인 생각 = 300을 냈때 진동과 소음을 지독스럽게 괴롭다.
그래서 철도청은 다음과 같은 잔머리를 굴리게 된다.
300을 내는 건 자제 하는 대신에 제 시간에 왠만하면
맞추기 위해 기타 구간의 제한 속력을 살폿히 올림으로써
극심한 소음과 진동을 잡고 역방향 좌석도 꽉꽉 채움으로
돈을 벌며 속도 조절로 인해 정시성도 지킨다 -_-;
마무리 = 만약 그런식으로 했다면 철도청은 나를 우롱하는 것이며
광고의 300은 구라이다. -_-
(물론 가설 1이 정확하다면 본인은 바보 -0-;)
잡담 종료 냐하하하함
그전에 기상청 바보 한번 외쳐주고 갈렵니다(-_-;)커험 암튼
대전에서 동대구까지 KTX 타고 내려왔지요.
이 구간은 신선에 가속구간일테니 300Km이 될것이라 생각했지만
-_-기분상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300Km이 안 나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가속구간에서 몇번 가속을 했지만 -_- 역방향을 타고 있었던 본인은 계속 창밖을 바로 보고 있었지만 300Km일때의 진동과 소음은 별로 느끼지도 못했고 작아서 안들렸는지 진짜 안나오는건지
300 안내방송이 안들리더군요 -_-?
그러하여 가설을 한번 세워 볼렵니다 -_-;
가설1) 내가 잘못 느끼고 들었다.
이유) 설명의 필요가 없으니 넘어감
가설2) 진짜 안나왓다.
a) 안나왔다면 이유는 뭘까?
본인 생각 = 300을 냈때 진동과 소음을 지독스럽게 괴롭다.
그래서 철도청은 다음과 같은 잔머리를 굴리게 된다.
300을 내는 건 자제 하는 대신에 제 시간에 왠만하면
맞추기 위해 기타 구간의 제한 속력을 살폿히 올림으로써
극심한 소음과 진동을 잡고 역방향 좌석도 꽉꽉 채움으로
돈을 벌며 속도 조절로 인해 정시성도 지킨다 -_-;
마무리 = 만약 그런식으로 했다면 철도청은 나를 우롱하는 것이며
광고의 300은 구라이다. -_-
(물론 가설 1이 정확하다면 본인은 바보 -0-;)
잡담 종료 냐하하하함
댓글목록
VVVF/IGBT님의 댓글
뭐--;; 요즘은 방송을 안하던데 ㅋㅋ
기관사아저씨도 허구헌날 옆에 고속도로보세요.. 저래서 서울 언제갈까요... 방송하면 지겨울테니 ㅋㅋ
K232 Ori Station님의 댓글
10초에 전신주(?)14개 지나갈때의 속도가 300km/h랍니다..
다음에 KTX 타거들랑 한번 초시계 갖고 타셔서 재보시길...
solaris님의 댓글
뭐.. 1년이상을 300km/h를 다녔으니 지겨울만도하죠;;
용산군님의 댓글
에 -_- 그건 느끼기 나름이랍니다..(퍼퍼퍽 -_-)
솔직히 저도 탔을때는 못느끼겠더라고요,.,....
상업 시운전했을때는 tv에 몇km라고 나오긴 했었지만요... (요즘은 안나오는듯 ㅡㅡ;;)
김경환님의 댓글
상업시운전 때 제가 탄 것은 안나왔습니다.. (3/20 #9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