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권용휘(닉네임 용휘)입니다...정말 오랜만에 글 올려보네요... 3월 20일날 KTX 시승한다고 자랑할려구 잠깐 자랑한 이후로 첨입니다... 그래서 별 대단치 않은 일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본인은 오늘 시험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서울 휘경동 외사촌누나와 조카네 놀러갈 요량으로 일사천리로 표를 구입했습니다... 여담으로 4살짜리 조카녀석은 절 닮았는지 벌써부터 기차를 무지하게 조아합니다...ㅋ
  갈 때는 #1476(여수11:00~용산17:05)을 신탄진에서 15:10에 3호차 37석에 타구 용산에서 내립니다... 글구나서 다음날 올 때는 #1047(서울17:40~울산23:20)을 서울역에서 12호차 41석에 타구 신탄진에서 19:23에 내립니다...
  본인은 고속철 개통으로 다이아 개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차를 탑니다.... 과연 얼마나 일반열차 나빠졌을지... 글구  지난번에 KTX 시승하구 돌아올 때 탔던 무궁화가 탕엥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불쾌해서, 그 이후로는 유병채님이 운영하시는 홈피 '트레인하우스'를 꼭 보구 차표를 예매하기루 결심했는데 덕분에 이번 무궁화는 제가 조아하는 리미트산입니다... 정말 '트레인하우스'가서 '열차정보' 들어가면 우리나라에서 운행하는 모든 여객열차의 차종과 량수, 시각표를 알 수 있죠...
  아참... 글구 본인은 새로지은 서울역이랑 용산역은 처음 방문합니다... 그래서 헤매지 않을까 불안하기두 합니다... 그래두 안내판만 잘 따라가면...
  암튼 기차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