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한마디로 이거지요.
"ICE도 구선에서 난리펴서 ICE3부터 100% 신선이라는데 2차개통해도 구선이라면 지금 개그하는거냐"란거죠.
그 엄청난돈 들여서 100% 신선계획세웠으면 신선을 깔아야지,
2차 개통때도 구선을 쓴다니 이게 세상 어느나라 논리입니까.
차량도 정부의 바보들이 프랑스에 단순히 속은것만이 아니란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야기들어보니 알스톰에서 돈을 얼마나 뿌렸는지 대충 상상이 갑니다만)
지금 1,2편성은 들여와서 계속 썩히고 있다가 결국 차체에 심한 손상으로 굴리지도 못한다고 하고,
게다가 후발로 들어온 막내놈들은 2.5만시간 주행시간도 못채워서 난리란 말이죠.
저 역시 시승단에 한명으로써 광주까지 다녀와봤습니다만, 확실히 신칸센만 못합니다.
(전 친척들이 주로 효고에 살기때문에 300계를 애용합니다)
지금 이나라 같은 상황에 "동력집중식"을 택한게 잘한짓이 절대로 아닙니다.
TGV는 평야가 많은 유럽용이란 말이지요.
일례로, 제가 광주에서 올라오는날 중부지방에 약한 눈이 내렸습니다.
대전에서 신선타고 천안아산 거의 다와서 휠슬립나고 차 아래서 굉음나고 난리
도 아니였습니다.
적어도 신칸센은 제가 아는한 저런일은 없다는 거지요.
정부에서 그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으면서 만든게 저꼴이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정말 정부에 엄청난 실망감만 생깁니다.

PS. 중화의 별은 중국자체개발차량으로, 동력분산식에 상용맥스 350~400Km/h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신칸센은 중국에 중국형으로 수출되었습니다.
(700계 베이스 상용맥스 350Km/h)

  님 말씀, 구구절절이 옳고,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마치 제가 할 말을 관심법(?)으로 알아낸 듯 하군요 ㅋㅋ

  수정 : 중국이 아니라 대만이네요;;

  정상적인 경우라면 구조물이 거의 완공단계에 이르러서야 차량을 도입합니다만 이제 막 착공하려는 시기(1992년)에 차량을 들여왔으니 문제죠.
92년 도입분 차량이 불쌍할 뿐입니다.

그 기술좋은 신칸센도 문제는 있죠.

신칸센 승강장이 고상홈인데 비해 우리나라 열차승강장은 중저상홈입니다.
신선구간을 처음부터 고상홈으로 만들면 되지만, 기존선도 운행하려면 정차역에 고상홈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열차는 차폭이 3~3.2m 정도 되는데 비해 일본열차(표준궤)는 4m 정도 합니다. 300계의 경우 무려 4.5m씩 하고요.
차폭이 무려 1m이상 차이나다 보니 기존선 교행이나 정차역 통과할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국이 별도의 고속신선을 몇 개씩 건설할 능력이 되면 신칸센 정도는 문제없겠죠.

  구지 차를 그대로 들여오는게 아니라 기술만 들여왔다면 좋았을테죠 -_-
동력집중식이 좆치안타는건 새마을호 PP만 봐도 알텐데 -_-

  신칸센을 얼마나 이용해보셨길래..신칸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실까..
일본이 고속철 기술에 있어 최고가 아닙니다.

  신간선은 중국전에서 조기 탈락됬고
대만에 수출되었으며 상용맥스 350km/h 아닙니다. 300km/h 이고

중화의별은 중국 자체기술이라기 보단 중국 철도부와 친한 독일의 SIEMENS 작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