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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A2RC에 쓴소리 몇 마디 하겠습니다.

1,631 2004.03.1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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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A2RC에 대해 좋은 감정보다는 악감정만 쌓이더군요.

 아래에 적어주신 글을 보니까 더더욱 기가 막힙니다.

 첫 번째로 A2RC가 무슨 권한으로 허가서류를 검사한다는거죠? 학생의 본분이 학업이라는데는 이의가 없습니다만, 허가서류까지 발부해오라고 하고 안 가져오면 불이익을 당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까지는 지나치다고 생각하는데요? A2RC가 뭔데 허가서류를 가져오라 마라 하는거죠?

 두 번째, A2RC의 안내문을 보면 오프라인에서의 권한을 최소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구절은 바로 학교 허가서류를 검사한다는 내용의 위쪽에 있었습니다. 같은 안내문을 쓰면서 왜 앞뒤가 맞지 않습니까? 오프라인에서의 권한을 최소화한다고 해놓고는 허가서류를 검사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A2RC가 좀 더 융통성있는 행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A2RC가 하는 일에 대해 호감보다는 반감이 더 많이 쌓입니다. 제 말에 이의있으면 답글이든 리플이든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 소신껏 글을 썼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고속철도 행사에 참석하지도 않고 참석할 생각도 없습니다. 객관적 입장에서 쓴 것입니다.
댓글목록

P154님의 댓글

P154 아이디로 검색 2004.03.11 00:29

  수긍을 하시던 반박을 하시던 개인차겠지요...

[YAMASITA]님의 댓글

  검사를 한다고 해서 없으면 몇마디 하겠다는거 뿐이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럼 Victory님께서는 학생이 학업을 제쳐두고 그런식으로 참석해도 된다는 뜻인지?
그리고 정당하게 학업을 뒤로 했다면 학교에서는 그에 따른 허가서류가 나옵니다.
(현재 정당한 방법은 "체험학습"뿐입니다)
그걸 그래서 확인하자는거 뿐이지, 다른의도는 없습니다.
솔직히 그런자리에서 저희한테 한소리 듣는거 좋아할사람 없지 않잖습니까.
우리나라는 동호인 문화가 정말 제멋대로 발달해 있습니다.
지난번과 최근의 동호인 탄압사건으로 증명되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자정적인 차원에서 올바른 동호인 문화를 정착시키는 과정뿐입니다.
현재 제멋대로인 이 문화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과정입니다.
불쾌하시더라도 협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781[청량리]님의 댓글

  야마시타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학생의 본분은 학업이고, 이를 망각한 행위는 무엇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범만군님의 댓글

  그 허가서류를 일일히 A2RC 운영진한테 제시할 권리는 없죠... 걍 가지고 있다

생각하면돼는것을 제시하라고 한다면 불쾌한거 알면서도 하는 A2RC 가 정말

맘에 않듭니다...

비풍님의 댓글

비풍 이름으로 검색 2004.03.11 11:09

  우리나라는 동호인 문화가 정말 제멋대로 발달해 있습니다.
지난번과 최근의 동호인 탄압사건으로 증명되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자정적인 차원에서 올바른 동호인 문화를 정착시키는 과정뿐입니다.

=> 너무 성급한 일반화인것 같습니다만... 이쪽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 우리나라 동호인 문화 전체를 그렇게 말하시다니요 :s

비풍님의 댓글

비풍 이름으로 검색 2004.03.11 11:11

  그래서 저희가 자정적인 차원에서 올바른 동호인 문화를 정착시키는 과정뿐입니다.
=> 누구마음대로요? '-'
현재 제멋대로인 이 문화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과정입니다.
=>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아요.
불쾌하시더라도 협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싫어요... [낄낄낄]

galexy620님의 댓글

  올바른 정화도 그 정도가 지나치면
A2RC가 매니아를 감시하는 입장이
A2RC가 매니아들에게 감시당하는 입장이 될수도 있다는
걸 스스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강압적인 정화는 오래 못갑니다 반발만 사지

범만군님의 댓글

  국민의기본권을 무시하는 단체는 있어서도 않됩니다.

가락시장행막차님의 댓글

  과연 그 허가 서류가 무엇일까요.... 고등학교 다닐때 그런거 없었는데..

분당오리군님의 댓글

  각자 잘해야 합니다. 솔직히 일부 회원들 보면 잘난 맛에 겨워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도 눈꼴 사납습니다..
유아독존식으로 자기 의견이 옳다고 내세우다가 그게 안먹히면
괜히 실수로 글자 틀린것 가지고 뭐 학교 교육을 덜 받아서 멍청해서 그따위냐는둥
그런 시비를 겁니다.

정말 그거야 말로 더러운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사람 인격 자체를 의심해 봐야 할겁니다.

암튼 각자 잘해야 합니다..

Kaoru님의 댓글

Kaoru 이름으로 검색 2004.03.11 16:09

  야마시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올바른 동호인문화를 세우기 위해서는 강제력도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A2RC가 하는 일을 단순히 강압으로만 여기기는 좀 그렇군요.

wish-kun님의 댓글

wish-kun 이름으로 검색 2004.03.11 16:23

  가만이 놔두면... 제멋대로 행동하니 그런거죠-_-a

[YAMASITA]님의 댓글

  문제의 글은 삭제했습니다만, 제발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__)(--)
지금 우리 동호인 문화는 이대로 놔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미츠코시마에님의 댓글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동호인들의 성향이 너무나도 가지각색이라서 약간의 규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너무 강압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게 타이르는 식으로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521]오목교님의 댓글

  '감시' 라는 것이 어떻게 하자는 거죠?-_-;

개통식등의 행사가 있는날 개통식장에서 어떤 매니아분들이 있는지 확인하자는 건지 -_-????

아 그리고 그런거 학교에 말도 안하고 '땡땡이'치고 가는 분들도 있었나요???-_-?

용산군님의 댓글

  학교 수업이 있는데도, 개통식에 오셨던 분이 계시지요.....

[521]오목교님의 댓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A2RC라는 것에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하나..
감시라는것은 심했군요.. 대부분 학생이거나 하여 모두가 할일이 다 있을텐데
무슨 감시를 하자는 건지?
그야말로 개통식장을 감시하기 위해 수업을 빼먹고 가자는 건지요..?
학업을 팽개치고 감시하러 개통식장 가는거와
학업을 팽개치고 개통식장 가서 잘난척 하는거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군요..?

범만군님의 댓글

  헌법은 지키며 하시죠

종로군™님의 댓글

  저도 오목교님과 같습니다.
저도 학생이고 본분이 공부라는 것은 압니다.
무슨 감시까지 합니까?
무섭네요...
감시위해 수업빼먹다니... 정말 소외되는 느낌이군요.
아니, 강압적이군요.

금정군님의 댓글

  엉망인 동호인 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하는 거잖습니까?
ARRC의 행동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ARIAKE님의 댓글

ARIAKE 이름으로 검색 2004.03.11 21:37

  제시하지 않고 만약 이쪽에서 한마디 한다면요?(차라리 서류제시 보다는 그냥 현장에서 보이는즉시 "좋은 쓴소리 한마디"로 마무리 하기로 결정되었지만요... 허가든 아니든 개통식이라는 "절대다수 초대 행사"에 참여한다는건 "지정한 다수 의"시승같은것보단 문제가 있겠죠)

모르시는가 본데 운영진 대부분이 성인이라는거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또한 이런 나쁜동호인들의 소행에 의해 다른 선량한 동호인 전체가 피해를 보게된다면요?

정말 안일한 생각의 존메트로 여러분이네요... 전에 봤잖습니까? 문XX 사건을 말입니다... 오프라인 다르고 온라인 다른 인간을 눈으로 봤습니다. 정말 더럽습니다.

결론적으로 분당오리군님의 말처럼 "알아서 잘하자" 입니다. 자신이 학업에 더 열중하면서 동호인 활동을 한다면 쓴소리 할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한국의 철도동호인"은 "미래의 철도와 교통계를 이끌어나갈 인재"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들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P.S:여기에 반박조의 글을쓰실 중고생분들이라면 그리 반박할만한 사정이 못될겁니다. 왜냐면 어릴적 애들이 부모님한테 "자유"같은것등을 외치며 싸우는 일종의 사춘기나 다름없으니깐요...(저도 겪었으니깐요)

범만군님의 댓글

  헌법을 않지키는것들은 필요없습니다.. 헌법부터 준수하는 단체가 되야합니다.,

않지키는 단체는 필요없습니다

Korail남영군[5X38]™님의 댓글

  분당오리군 님 말씀에 올인

ARIAKE님의 댓글

ARIAKE 이름으로 검색 2004.03.11 22:16

  헌법의 어느조항을 얘기하시는거죠? 그거 제대로 알고 얘기하시는겁니까?

A2RC가 헌법 안지킨다고 누가 말한답디까? 제대로 보고 얘기하세요 "블랙리스트 등재자" 조 우 선 님...

-이라고 이렇게 인신공격을 해야만 조용히 할겁니까? 오늘저녁이나 내일아침이면 몽땅 폭파해달라고 요청했으니 조만간 조용해 질겁니다.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용산군님의 댓글

  저도 분당오리군 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범만군님의 댓글

  ARIAKE 님// 블랙리스트가 여기 까지 적용되는지 심히 우려되내요^^;;

그리고 비윤리 동호인 계도 축소 또는 블랙리스트 등제자 제명 조치는

무었인지?

黃金時代님의 댓글

  저도... 자신의 본분 잊어가면서 취미활동 하는 것에 대해는 부정적이지만.. (고3인데 버스나 지하철 매주 타러 다니고, 컴퓨터 하루종일 하는... 모 분처럼.) 그래도 강제로 억압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뭐 지가 버스 타던 지하철 타던... 그런건 솔직히 억압은 하면 안되겠지요.

[521]오목교님의 댓글

  성인이면 그렇게 자유롭게 나가서 감시 해도 되는 것인지...?
마음대로 하세요.. 감시를 하던 뭐를 하던간에

eyeshield21님의 댓글

A2RC는 그 때나 지금이나 참 잉여 집단..... ㅎㅎㅎㅎㅎ 옛날글 보니까 참 재밌네. 위에서 억지부리던 A2RC 잉여들은 지금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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