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차장(존메 회원분 아닙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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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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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무궁화 타고 증산으로 갈 때 이야기입니다...
애가 조금 시끄럽게 울더군요...
애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한편 좀 짜증이 나더군요...
그 때 차장 아저씨... 뒤에 앉아 계시다가 한마디...
(화를 내면서) '아줌마, 애좀 조용히 시켜요~!'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한편... 이것이 철도청 서비스의 한계인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애가 조금 시끄럽게 울더군요...
애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한편 좀 짜증이 나더군요...
그 때 차장 아저씨... 뒤에 앉아 계시다가 한마디...
(화를 내면서) '아줌마, 애좀 조용히 시켜요~!'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한편... 이것이 철도청 서비스의 한계인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댓글목록
黃金時代님의 댓글
근데... 예전에 버스에 미쳐있을 때 느낀 점인데
그렇게 우는 애들 있으면 꼭 때려주고싶더군요.
그렇게 하는 것은... 그래도 잘하는 거라고 봅니다.
St.White님의 댓글
애 길러보시면 압니다. (친구 중에 벌서 애엄마가 있는지라 -_-;)
제가 아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갓난아기 우는것은
부모로써도 정말 난감한 일입니다. 그 아기 부모의 재량과
아기의 얌전도(?)에 맡기는 수 밖에 없죠.
그것을 너무 뭐라하는 것은 자신의 입장으로
생각해보지 않은 행동이라 볼 수 있죠.
물론 좀 큰 애가 떠들고 다니는 행동을 제제하지 않는
부모는 멱살좀 잡혀야 합니다... -_-
애 기죽인다고 내버려 두는 몰상식의 극치니까요...
PS : 물론 새마을에서는 제발 아이들전용 칸에 좀 대리고 타명 하는 바램입니다.
VVVF/IGBT님의 댓글
놀래라-_- 광역권게시판 담당 차장아찌가 불친절하다는줄알고;
[152 I120] 부평군님의 댓글
흠.. 2일날 서울 올라오는 무궁화호에서는 우는 아이를 차창님께서 달래주셨다는..-_-;;
한강철교님의 댓글
그래도 지하철에서 계속우는 애가 있다고 쳐봅시다.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전 학원가는 동안 거의 울고가는애가 제옆에 앉았죠...(서울역-미아)
달리자 분당선님의 댓글
뭐, 간난쟁이 우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5-7살쯤된 애들이 온갖난동을 부리는데도 아무 문제 없다는듯 있는 부모들은 아주 짜증납니다.
거기에 한수 더해서 부모들까지 난동을 부리는 무리들은,, >.<
가락시장행막차님의 댓글
저도 게시판담당 차장님인줄 알고..
용산군님의 댓글
흠... 저도 놀랬네요^^;;
제대로 조용히 못시키는것도 책임이 있을듯..;;;
SACNF님의 댓글
저는 성수동에서 사당갈때 어린애가 사당까지 울면서 갔다는..ㅡ,ㅡ
7377호님의 댓글
참고로 어린애들이 신발신고 의자 위로 올라가서 땡깡부려도 가만히 앉아있는 부모들 한심 합니다. -_- 옆에 있던 분이 혼내도 계속 땡깡질입니다. -_-
분당오리군님의 댓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입구서부터 판교 IC까지 가는동안 계속 울어대는애를 태운 버스 타보신 경험 있으십니까? 죽음입니다. 객차 연결부위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차장 아자씨도 사람인 이상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정말로 배고프거나 졸려서 우는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엄마랑 자존심 대결하느라고 일부러 우는 애들도 있거든요..정말 짜증남..
Korail 남영군™님의 댓글
정말 지하철에서 떠들고 자존심 대결하느라 우는 애 보면 열 받습니다.
- 한국철도 수도권 전철 차량이여 롤지 개정을!!! -
3호선 테크노열차님의 댓글
본인 같으면 어느 정도 지켜보다가 좀 못 참겠다 싶으면 일갈해 버린다는...
차장님의 댓글
나 아니네.. 휴..;;
철도매냐님의 댓글
저 혼자서 언젠가 잠실에서 신도림 가는데 어떤 애가 타서(약간 모자라보이는 애였다) 막 총으로 사람들 쏘고...(BB탄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무관심했다)저는 다섯번이나 맞고서야 그 애 총 뺏어서 바닥에 세게 던져버린 뒤 그 역에서 내렸음.(사당역이었음.사람이 많이 내려서 거기에 합류하는 까닭에 그 애 엄마도 못잡았다)
철도매냐님의 댓글
대략 고개 내밀은 차장님 이마 치고 가는 애들은 이해가 안갑니다.그리고 어떤 애들은 문에다 발 내밀고 놀고(전에 성북역에서 그랬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래서 1분동안 계속 문 열렸다 닺혔다 하다가 결국 차장님이 나오셔서 그 아이한테 뭐라고 한 뒤(그 아이가 탄 칸이 제일 뒷쪽이었으니...) 문이 닺히고 열차가 출발했습니다.
東樹역장크리스제리코님의 댓글
지하철 돌아다니면서 떠드는것보단....
Korail 남영군™님의 댓글
어제(화요일) 성북에서 K 155 북의정부발 인천행(성북 12:07 도착)을 탔습니다. 1X74 였던가... 그런데 무슨일 때문인지 한참 정차하다가 문 닫고 안 떠나더군요. 다시 문 열렸다가 바로 닫히고... 또 다시 열려서 한참 있다 닫히고.. 또또 다시 문 열렸다가 바로 닫하고... 한 2분 정도 지나서야 겨우 출발했습니다.
- 한국철도 수도권 전철 차량이여 롤지 개정을!!! -
Sangnoksu-Kun님의 댓글
시원하게 해결했네요....(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