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큰아버지께서 끊어주신 KTX무임권 덕택으로
 즐거운 서울 여행을 했습니다..
 정말 턱걸이 무임권이죠..15일까진데..ㅋㄷ
 시골 김제역서 KTX를 타고 익산-서대전-광명-용산
 이렇게 용산역에 내렸습니다..역사가 예상밖에 상당히크더군요
 놀랐어요...저와동행하기로한 님과 만난후 우선
 용산역내의 아름다운모빌들을 촬영했습니다..마침 한쪽에서새노선도로
 바꾸고있더군요..아마 확대시키려는목적이있었던거같더군요..
 암튼 용산역서 900원끈고 서울역서 4호선 명동역으로 갈아탔습니다..
 롤지에 무척관심이 많은분이시고 무척 다방면에 지하철에 관심이
 많은 형이더군요..지하철1대지다가면 디카들고가서 차량번호확인
 롤지확인 등등..^ㅡ^;;
 명동서 점심먹고 지하철을 몇번 갈아탄후 제가 6살까지살던곳인 당산역에
 왔습니다..예전모습은 역사만 남아있고 거의 변해버렸더군요..
 특히 합정쪽의 은색의 긴띠(?)와 ㅋ 흰색다리..;;
 암튼 당산역에서 무지마니 잇었습니다..
 2호선사진 마니찍고 3,4호선에서넘어온 뚱땡이도 찍고..ㅎㅎ;;
 당산역사에서 나와 지하도로로 쭉나오니 마치
 지금제가 6살인거같은 기분이들더군요..^^날씨만 좋았으면 좋았을것을
 비가 쏴~!!!!!+_+;; 예전에 잇던 놀이터및공원들은 없고 아파트와
 꽃밭만있었어요..그곳에서 흐리지만 아름다운한강을 찍고..
 여의도로 걸어갔습니다..가까울지알았지만 매우멀던걸요..
 한 30분이상을 해맨듯...ㅠ 어떤 착하신아주머니께서 같은 방면이라고
 5호선 여의도역까지 택시 동행해주셨습니다..애고감사해라~^^;;;;;;;;;;
 거기서 옛아디 환승이라는 존메회원을 만나기위해
 몇번갈아탄후 사당역까지와서 셋이 만났습니다...^^*
 그 두분에 비하면 전 정말 매니아도아닌거같았어요..
 옛아디 환승은 박스체가져온(지하철승차권);;;ㅋㄷ
 암튼 즐거운 예기를 나누고 사진도찍고 하다가 그 친한 존메동생 환승은
 평촌에살기에 한철4호선  오이도행을 타고해어지고
 저와 새이렌님은 서울역으로 가기위해 서울지하철4호선 당고개행을 타고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시간이매우촉박했기에 거의 1~2분차로 겨우 차에오르고
 그님과 헤어졌습니다..정말 피곤햇지만 재밋었습니다..
 지하철1~4호선을 사랑하는 세이렌님 승착숸모으는게 취미인 옛아디 환승님
 저와 동행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전 그후 서울발 광주행 KTX를 타고 집에왓답니다..잠시졸아서 큰일날뻔..ㅋ
 지금까지 김제촌놈 금남로5가의 여행기였습니다..(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