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108
  • 새글

철도정보

경원선, 경의선, 중앙선 등에 일반 열차를 운행하려면…

898 2006.02.22 12:01

짧은주소

본문

전에 이와 같은 질문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

 음, 중앙선은 현재 일반 열차와 전동 열차가 복선으로 같은 선로에 운행되고 있지요.

그렇다면 경부선처럼 일반 열차와 전동 열차를 완전 분리시키려면…

다시 말해서 중앙선도 선로를 4선로 즉, 복복선으로 확장할 수 있나요?

아니면 일반 열차, 전동 열차 중 하나를 지하로 다니게 해야 하나요?

 경원선과 경의선의 경우, 아직 통일이 되지 않았지만,

통일이 되어 각각 평양, 원산까지 일반 열차가 운행할 경우,

두 열차를 분리시킬 수 있을까요? 즉, 복복선화가 가능할까요?
댓글목록

한우진님의 댓글

  주변 건물을 헐고 부지를 확장하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불가능이라고 생각되던 경인선도 2복선으로 확장을 했었으니까요.
다만 열차운행수가 많지 않으면 굳이 2복선 확장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경부선(서울-수원도) 개통당시에는 그냥 복선이었습니다. 전동차와 일반열차를 섞어서 잘 운행했었지요.

鐵馬希望님의 댓글

  그 때도 전철의 배차 간격이 길었나요? 중앙선은 배차 간격이 무려 20분(?)…. 물론, 병점~천안 구간도 짧지는 않지요.

강군님의 댓글

강군 이름으로 검색 2006.02.27 08:51

  여담 하나만 풀어놓자면... 통일후에도 다 계획이 있기는 합니다.
경원선 시내구간을 2복선으로 확장하는 것보다는 교외선을 연장/개량하는 방식으로 서울시내를 지나는 화물열차를 바깥으로 돌리려고 하지요.
소사~원시간 "순환선"도 이런 계획의 일부분이며 경부선 부곡기지-안산공단-소사-대곡-(교외선개량)-의정부 이런식으로 1단계 내부순환선을 만들게 됩니다.

강군님의 댓글

강군 이름으로 검색 2006.02.27 08:53

  그리고 더 크게 도는 외부순환선 계획도 있고...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경춘선 이설 후에도 청량리발착 (혹은 용산발착? -_-;)이 계속된다면 중앙선 회기-망우 구간 정도는 2복선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월간베스트
LOGIN
Ranking

    출력할 랭킹이 없습니다.

  • 01 광나루
    88,480
  • 02 AKVH
    58,380
  • 03 계영배
    33,030
  • 04 bume2901
    28,630
  • 05 세이로
    22,150
  • 06 Yuni
    17,595
  • 07 남궁백규
    16,915
  • 08 Korsonic
    16,480
  • 09 Lovepia
    15,525
  • 10 아즈
    1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