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나라는 분단으로 인해 휴전선과 가까운 곳에 있는

경의선과 경원선은 단선으로 운행 중입니다.

(복선 전철화가 진행 중이지만)

그에 비해 경부선은 장거리 열차(KTX, 새마을, 무궁화호)

에다 전철까지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수용하기 위해 선로가 4개 놓여 있구요.

(용산~구로 구간은 6~?개, 경인선도 완, 급행으로 4개)

한국철도공사에서는 통일에 대한 대비를 하려는 걸까요?

아니면 통일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대비를 하지 않는 걸까요?

통일이 되면 개성, 평양, 신의주까지도 장거리 열차(KTX, 새마을, 무궁화호)가

운행될 것입니다(국경을 통과해 시베리아, 유럽까지도(?)).

그렇게 되면 경의선, 경원선에도 선로가 4개 정도는 필요할텐데요.

장거리 열차와 수도권 전동 열차 복선으로,

철도청에서는 이 점을 고려하고 있을까요?

물론, 통일 전에 너무 미리 준비하는 것이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

통일 후에 해도 늦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PS) 그렇게 되면 서울 서부, 고양, 파주 지역과 서울 동부, 경기 북부 지역에

선로가 4개 놓일 수 있을까요? 주변 부지를 봤을 때

(일산역~백마역 사이에 보면 공원과 산책로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