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용돈 아꼈다가 이럴 때 직접 표 사놓으시오...

경화역만 갈겨주면 나는 게임 오버~ (먼바다)

  안녕하십시오...

무조건 수요감소라고 취급중지하는건 참으로 나쁜겄 같습니다.
갈형편이 절대 안될겄 같아서 참으로 아쉬울 따름일겄 같습니다.

감사해요.

  미금역//걱정 마시기를.......(다 알아서 준비 되있습니다......-_-)
용산군//저도 직접 타보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네엣??? 진해선이 운행을 중지한다구요?????
아무리 수요가 없지만 이렇게 까지야...

제생각에는...
대략 6월 1일에는 마창진시내버스가 26년만에 전면개편한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안그래도 버스에 밀린 철도가 개편때문에 더이상 설자리를 잃은듯 싶군요.

하지만 버스와 경쟁은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마산역 또는 창원역에서 진해역까지 버스와 정면대결하라고 해보십시오.
버스요금보다는 불과 300원 더 비싼 통근열차지만, 속도면에서는 버스를 앞지르고도 남습니다. 때문에 소요시간은 마산-진해간 단 40분으로, 마산역-진해역간을 운행하는 33번과는 무려 한시간이나 소요시간이 차이가 납니다. 즉, 편도40분인 통근열차에 비해 편도1시간40분인 33번은 그야말로 한참 뒤쳐지죠.
예전에 제가 이런얘기를 꺼냈습니다.
진해선의 경우에는 홍보를 많이 하고 그에따라 수요가 늘면 증편하면 버스를 충분히 앞지를수 있다고 말입니다.
철도공사의 생각이 그쪽에 미치지 못한 모양입니다.
어쨓든, 마산에 살고있는 저로서는 굉장히 아쉽습니다.
내년부터는 더이상 통근열차타고 진해군항제를 갈 수 없겠군요.

  조만간에 질러봐야할듯.....^^

  이럴수가.. 너무 근시안적인 생각을... 아쉽습니다. 진해선은 철도공사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진해선의 창원시내구간 이설로 인해 수요가 많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ㅅ-;;

진해선 대한 정보는 아이러브트레인(ilovetrain.com)에 많이 나와 있더군요 -ㅁ-

  그게, 대략 창원시측에서 [도로우선개발정책]에 의해 도심을 지나던 진해선역이 폐쇄되면서 덩달아 상남역과 성주역이 폐쇄되었죠.
그떄부터 진해선은 이미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도심을 지나던 진해선은 바깥쪽 공단쪽으로 이설되면서 수요가 팍 줄어들어 결국은 이렇게...

하지만 역시 홍보만 있다면 충분히 다시 살리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