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뭐 노선도 새로달고 신차보니 할말없던걸요 ㅋㅋ

기대해볼만한 노선일것 같습니다^^

  뽑은지 1년도 안된차가 재도색해서 아까운 마당에 간격이 15분 정도로
좋지 않기 때문에 머지않아 다시 퍼런칠을하고 다른 노선 증차용으로 분산 될거 같군요.
잠실역으로 연장한다면 잠실-경기고간 학생 수요라도 잡을텐데
143, 301, 362번이 5분 간격으로 다니는데 과연 버텨낼지 의문입니다.
괜히 도색만 두 번해서 차만 망가트릴거 같군요.

  일단 노선용도가 순환형태이니 오히려 잘된것 같아 보이는걸요.

저같은 경우 뜬금없이 신차로 바뀌었다길래 놀랬습니다 -_-

서울가면 잡아봐야겠군요 ㅋㅋ

  전지운 // 41번은 무엇보다 요금 경쟁력이 강합니다. 학생들이 시간만 잘 맞춘다면, 41번의 학생 수요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특히 삼성동에서 청담고까지 통학하는 청담고 학생들 수요가 기대되며, 또한 개포동에서 경기고/청담고까지 통학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강남01 마을버스를 타고 코엑스에서 41번으로 갈아타면 오히려 143번이나 4419번을 탈 때보다 더 요금이 저렴하니까 이것도 수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기존에 운행하던 41번 가운데 서울버스 소속의 에어로시티는 401번으로 투입되어 운행 중이더군요. 이번에 새로 투입된 41번 신차는 대부분 400번 출신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탄천주차장에서 강남경찰서로 튀어나올 때 압박이 강합니다 ㅡㅡ;;; 자전거 타던 시민들 놀라서 쳐다보더군요 ㅋㅋ

  요금 저렴하니 아무래도 수요는 있을듯한....

탄천주차장 출발하는곳에서 타봐야겠군요 :)

  차라리 전지운님 말씀처럼 잠실 연장이 합리적일 듯하네요.
잠실역은 갖가지 좌석버스들이 모이는 곳인데
거기서 삼성역이나 청담동 정도까지 가려면 수요가 충분할 듯합니다.
더구나 잠실주공 재건축 입주 시작되는 2009년 정도 이후라면 미래는 더 밝죠.

그나저나 SAC 가스라면 마을버스(급) 치고는 상당히 고급차지요.

  왕복운행으로 하니 예전보다 학생 수요가 늘 수는 있겠습니다만, 예전에는 비록 단방향 운행일지라도 기다려 탈만한 8분 정도 간격에 저렴했기에 학생 수요가 있었다면 학생들이 하교길에라도 탔겠지요.
허나 승객 수요가 없자 신길운수와 동아운수가 운행에서 빠졌구요.
개인적으로 41번은 증차를해서 배차간격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개편이후 생긴 노선들중 노선은 괜찮은데 차댓수가 적어서 15분, 20분씩 찍고 다니는 노선들이 수두룩하게 생겨났는데(즉, 오면 타고 안오면 딴거타라는식) 이런노선들치고 장사 잘되는 노선이 없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노선 증차후 잠실역~삼성역~도산대로~신사역~압구정으로 돌리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잠실은 김정환님 말씀처럼 온갖 노선이 연결됨에도 불구하고 정작 도산대로로 가는 노선은 하나도 없기에 만약 이렇게 변경된다면 구리,남양주,성남,광주,용인등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41번을 이용해 도산대로 방면으로 가겠지요.

  41번을 잠실역으로 연장시킬 경우, 다소 상황이 복잡해집니다. 우선 잠실에서 기사식당과 쉼터,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있는 곳은 종합운동장뿐이고, 또한 이번에 41번이 탄천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이유가 기존에 운행되던 COEX-탄천주차장간 셔틀버스가 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41번의 잠실역 연장은 현재로서는 다소 난해한 문제입니다. 다만, 탄천주차장을 출발해서 올림픽대로로 빠진 뒤 잠실역으로 나와서 운행하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이 방법의 경우, 탄천주차장에서 COEX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과연 이게 실현될지는 의문이군요.

  140에다가 좀 많이 넣어주지...(심드렁)

  아, 여담이지만 1대는 아직 파란색 도색으로 운행하더군요 ㅡㅡ;;;; 번호만 노란색 41번.....

  젤 난감한게 안오면 딴거 타라해도 딴거 탈게 없을때라죠...

  잠실역 연장...

석촌호수 샛길로 회차를 하게 돼 있습니다. 1670번이 그 루트거든요.
회차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 뒷골목에다가 일단 차를 세워두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정 아니면 X대월드 뒤에도 공간은 많으니..

  실제로 노선 좋은데 배차 압박이라서 적자인 노선이 많죠.
Y41도 그 예가 되겠고 -_-;;

그나저나 400번을 1005-1번과 동일하게 꾸몄더라면 --;

  잘 바뀐 것 같기만 한데 이제 노랑 색깔이 부끄러울 것 같은데여... 이게 순환 노선이면 다른 것도 노랑색으로 바뀔 만한 노선들이 꽤 있는데...--;;

  오히려 마을버스를 지선이 아니고 순환형으로 개편했어야 옳았습니다.
전지운님 말씀처럼 개편이 너무 교과서적이라서 ㅡ.ㅡ;;

버스 등급은 기능 차이라기보다는 요금 차이로 구분하는 게 더 옳았겠죠.

  차라리 기존 41번에 운행하던 차량(신성,동성,서울)에서 운행하는차량(에어로시티,하이파워) 그대로 놨두고 그 차량수만큼 brt에서 신성,동성,서울에게 배분해줬으면 좋을텐데...
신성하고 서울은 현대매니아로 유명하고 동성은 원래 대우매니아이긴하지만 구.570-2번에 에어로시티가 몇대있으니 운행하는데 지장없을것같은데..

  김지강님//제가 알기로는 400번이 폐선하면서 400번의 거의 모든 차량이 140번으로 이동했다고 들었습니다.(저상버스 포함)

  SF_S1007 // 제가 보기에 41번에 투입된 차량들은 400번 출신입니다. 일부 차량은 아직 파란색 도색으로 운행하고 있었구요. 만약 400번 차량들이 140번으로 이동했다면 140번의 배차간격이 지금보다 짧아져야 할텐데 그런 공지는 없었습니다.

  오윤석님//41번에 투입된 차량들은 400번 출신 맞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았구요..
그러나 400번 폐선하면서 41번에 투입되는 6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140(또는 100으로 간다는..)얘기도 있었구요..
그러면서 140번과 100번의 배차간격이 조금 줄었습니다.(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구)400번 기사님 말씀을 들어보니 6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140번행이라고 하셨는데..
100번 배차간격 조정이 있었던점을 봤을때 100번으로도 일부 옮겨진것으로 보입니다.
(초저상형은 모두 140번으로 넘어간게 맞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