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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

R과 G의 기존번호 미반영은 서울시의 실수?

692 2005.03.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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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번이 9202가 됐는데 왜 9201 안 했냐...
이렇게 시청에 여쭤봤더니 이건 서울시에서 실수한 거라고 합니다.
서울승합의 4417번(414연장)도 4414가 돼야 하는데 정작 4414는 결번이죠.

무작정 일련번호라는 개념을 도입했는데
이 개념 도입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을 반증하죠. 실수치고는 꽤 큰 실수라죠.
R과 G의 뒤 두자리는 임의로 넣을 수 있는 숫자인데,
기왕 넣는거 기존번호를 살려서 넣어야 했다는 거죠.

지나친 이상론이 빚어낸 실수였던 겁니다.

그렇지만 이제와서 실수한 거 어떻게 되돌립니까? 근 1년이 다 돼가는데 -_-
딴 동네(부산 등)에서 이런 실수 되풀이 못하게 하는 수밖에 없죠.

* 대구의 98년 개편때는 3자리 모두가 권역번호인지라 기존번호 반영이 원천봉쇄되었음.
예로 105번은 1(동구 팔공산지역)-0(중구지역)-5(달서구지역) 로 구성되어
절대로 기존번호가 끼어들 여지가 없었습니다.
댓글목록

남궁백규(남궁백규)님의 댓글

  실수가 아닙니다. 결번은 나중을 위해 남겨둔 것입니다. 기존번호를 미반영했더라도 각 회사들이 구 번호를 붙이고 다니고 있어 현재는 안정화에 진입한것으로 추정됩니다.
결번은 나중에 경기도 버스에 부여될것 같더군요.

김정환(문자무제한)님의 댓글

  안정화에 진입은 했지만...

제가 보기엔 오히려 기존번호를 그대로 두는 게 더 나았다고 봅니다.
기존번호를 회사의 자존심(?)처럼 여기는 경우도 있고...(전화번호가 증명합니다)
그리고 기존번호가 오히려 오래 각인되는 일도 있거든요.
더 문제는 앞뒤가 바뀌어버린 번호변경도 있기 때문에 -_-

남궁백규(남궁백규)님의 댓글

  기존번호가 오래 각인된건 그 노선번호가 엄청 오래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서울시의 버스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권역별 시스템을 도입해야 관리가 좀 더 수월합니다.

김지강(810 암사역)님의 댓글

  여담이라지만 중부운수의 6211은 번호 참 잘 바뀌었다는 생각 들더군요... 기존번호가 211번이었는데 바뀐게 6211..ㅎㅎ

김정환(문자무제한)님의 댓글

  백규님//

제 말은 권역별 번호가 아닌, 그 뒤 두 자리를 갖고 말씀드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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