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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

[re] 절대 개통되지 않을꺼같습니다.

922 2005.03.2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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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제목이 너무 직설적인가요?

하지만 사실은 사실인걸요 뭐..
우선 신도시-신도시끼리의 노선은 거의 개통하지 않습니다.
교하나 일산도 신도시이고 분당도 신도시인데.. 이용객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차라리 시내 나가서 반대로 가는 차를 이용하는게 낳지 싶습니다.
수익도 OTL스러울꺼같고요.
물론 분당선-3호선 을 이용하면 작살이겠지만 일산에서 버스타고 광화문이나 강남으로
나와서 거기서 분당가는 차를 타는게 가장 효울적일껍니다.
참고로 만약 개통된다 하더라도 배차가 너무 널뛰기형식이라 운행이 어려울껍니다.
아까 신성교통 3000번 기다리는데 파주에서 일산 백석역까지 무려 1시간이나 걸리더군요
물론 차 안밀린다는 전재하에 40-50분정도 잡고 있습니다만 일산 시가지가 좀 밀려야죠;;;

그리고 분당-신촌이라..
한번 개척해봄직할 노선이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경기도버스가 서울을 들쑤시고댕기기는 좀 어려울꺼같고..
서울면허 버스가 하자니 7권에 마땅한 회차지도 없는 상황에 어렵지 싶은데요.
보통 파주,일산의 경우는 서울 분기점이 신촌이었고 분당,성남의 경우 서울분기점이
강남이었죠. 물론 경기대원이 광화문노선을 개척하면서부터 광화문까지 올라가긴 했지만
말입니다.

물론 있으면 좋은 노선들이기는 하지만 운행형편이나 아니면 기타 여건상 운행되기는
쉽지 않을껍니다. 애휴..
댓글목록

남궁백규(남궁백규)님의 댓글

  꼭 그렇게만 생각하기는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신도시-신도시를 연결시켜 성공한 노선이 대원버스 333번과 303번 3500번을 들수있죠. 이 노선은 각각 평촌과 산본에서 분당을 잇는 직행좌석인데요. 333번 같은 경우 서서 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죠^^

분당-신촌도 할수 있지 않을까요? 분당-고속도로-한남동-종로-광화문-신촌기차-신촌현대앞-이대-아현-충정로-서울역-이후역순 이렇게 할수도 있겠구요. 뭐.. 분당-광화문 노선 증차용으로 만들어도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이런 예가 경기/대원 노선에 있죠. 수지-강남 증차용으로써 6800번이 수지-강남-압구정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식으로 하면 나쁠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김정환(문자무제한)님의 댓글

  분당-신촌, 분당-청량리, 분당-강변역 노선은 상당히 가치가 있는 노선입니다.

강변역은 경남여객 1001번을 연장운행하면 되고요.
분당-청량리간 노선은 분당건대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여 연장하면 됩니다.
분당-신촌의 경우 9409를 연장하는 방안이 가장 좋겠구요.

남궁백규(남궁백규)님의 댓글

  분당-잠실은 노선버스가 있습니다^^ 좌석버스로 했다가 망해서 시내버스로 형간전환한다음 운행중입니다. 강변까지 꼭 안올라가도 될듯 합니다. 솔직히 경기대원 대부분 노선이용객들을 보면 잠실에서 거의 다 내리고 강변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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